주간 라트 2410
살다 보면 시련을 겪고 좌절을 하기도 한다. 모든 것을 잃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시점이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시점에 정말로 모든 것을 잃었을까? 단지, 많은 것을 잃었을 뿐이다. 어찌 보면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을 지도 모른다. 시련을 겪으면서 배우고 깨우쳐, 그 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지식이 쌓여 지혜를 얻게 되는 순간이다. 무로 태어난 인간은 그렇게 귀납적 학습을 통하여 세상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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