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우울증 극복기8
1년, 3년, 5년 후 나 만나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편지 쓰기

by 별바다


" 시간의 진실을 알 때, 지금의 힘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차피 잘될 것이라는 앎'이 생길 때, 지금의 노력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스무 살에 고시원에서 공부하던 하영이가 즐겁게 재수 생활을 했던 이유다.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지금의 힘든 과정과 미래의 풍족한 생활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그것이 시간에 대한 앎이었다. 시간은 흘러가고, 펼쳐지는 인과의 대상이 아니었다. 시간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시점의 인연관계였다. " -
인생의 연금술 中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음 주 출근을 앞둔 일요일이다. 다음 주는 팀장님 휴가여서 나와 신입직원 둘이 일을 해야 하는데 신입을 가르치면서 내 일도 해야 해서 아마 다음 주는 힘든 한 주가 될 것 같다. 당장 너무 회사에 가는 게 스트레스이고 당장 그만두고 싶고 울고 싶은 심정이다. 일요일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는 기분이다. 마음과 몸은 벌써 출근한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 이럴 때 '인생의 연금술'의 작가님이 말하신 것처럼 미래의 나를 생각해 본다.

1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계속하고 싶진 않다. 외환 쪽이나 pb업무 쪽으로 옮겨서 본점에서 근무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 올해 관련 자격증을 따고 내년에 본점과 외환부서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 하는 업무는 업무 노트를 정리해서 글로 정리해보고 싶다. 그래도 열심히 일한 것과 내가 가진 지식으로 업무 관련 책을 쓰고 싶다. 여태까지 한 노력을 잊어버리긴 아깝다. 글로 정리해서 책을 쓰고 싶다.

3년~ 5년 후 나는 퇴직금을 많이 모아놓고 퇴직 준비가 되어있다.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책도 쓰고 있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퇴직할 준비가 되어있어 회사를 다니는 건 생존이 아닌 나의 선택이다.

미래의 내가 원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지금의 당장 힘든 현실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내가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이다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조금 더 힘내자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나를 위해 걸어가자.


-5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5년 동안 힘들지만 즐겁게 회사 다니면서 노후준비를 하자. 그러면 경제적으로 자산이 많이 불어나고 자산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거야. 회사생활이 힘들어도 배움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니자. 월급으로 저축하고 투자해서 자산을 늘리자. 자산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즐겁게 다니자.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한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자. 아이들하고 싶은 거 할 수 있게 지원해 주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자. 아이들과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지내자.

글쓰기도 꾸준히 하고 업무도 열심히 해서 계속 기록하고 글을 쓰자. 작가 겸 강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 글을 쓰고 기록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야.

5년 후에는 5년 전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안정되었고 금융자산을 많이 불려서 퇴사할 준비가 되었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어. 노후준비가 이미 되었고 퇴사할지 다닐지 네가 선택하면 돼. 작가가 되어서 책도 많이 쓰고 강의도 하고 모임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 5년 후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나를 위해 5년 전의 내가 꾸준히 즐겁게 하루하루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주면 좋겠어. 매사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면 돼. 매사 정성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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