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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작가에게는 분노와 상처 역시 글감이 된다.
감정조절 못해 사람들과 대립이 있을 때 스승님의 말 한마디를 떠올려봤다. 거짓말처럼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곧바로 반응하지 않는 연습은 됐다.
그의 책, 강의에 참석할 때마다 하나를 배운다.
감정 역시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하나하나 반응하면 오히려 내 삶이 더러운 물에 오염될 수 있으니 흘러가는 물이라 여기라고 했다.
바다 같은 사람이 된다면
아무리 더러운 흙탕물이 밀려든다 한들
바닷물이 더러워질 리 없을 것이라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다.
한 사람이 내게 뱉은 말과 행동 때문에 주말 동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흘려보내자 지나간다 했지만 또 억지로 붙잡고 있던 내가 한심했습니다. 아직도 한참 멀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니 또 쓰며 성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