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브런치북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03화
실행
신고
라이킷
18
댓글
4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카카오톡공유
페이스북공유
트위터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닭볶음탕>
by
선홍
Jun 18. 2024
시장에서
사 온 통통한 닭에 감자만 넣어도 맛있는
음식이 닭볶음탕입니다
.
고추장, 간장, 참기름, 설탕 등 취향껏 넣은 후 푹 끓이기만 하면 맛이 나죠.
보기엔 어려워 보이는 데 막상 해보니 쉬워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남이 해주면 더 맛있겠죠.
시어머니가 무심하게 간을 맞춰도 맛있는
따
뜻하고
매콤한 닭과
시원한
파프리카
,
오이를
고추장에
푹 찍어 같이 먹으니 한여름 계곡 근처 식당에서 먹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땐 여름 계곡에서 '물놀이하다가 닭요리 먹고, 다시 물놀이하고'의 반복이 즐거움 아닙니까.
한 냄비를 다 먹어치운 후 깍둑썰기한 수박과 초당옥수수를 후식으로 먹었어요.
진짜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6월에도 이리 더우니 올해 여름은 어마어마하겠네요.
여름엔 그저 설렁설렁, 슬리퍼 끌듯이 대충대충 삽시다.
잘 챙겨 먹고 틈틈이 쉬어가면서요.
맛있는 저녁 드세요.
keyword
닭볶음탕
가정식
시어머니
Brunch Book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01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봄에 달래장>
02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나물의 여왕>
03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닭볶음탕>
04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어버이날>
05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복날에 백숙>
시어머니의 촌스러운 가정식
선홍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0화)
18
댓글
4
댓글
4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