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 찾아보기 1
+ 학교 도서관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하기
넷플릭스에서 ㅇㅇㅇ틀어줘
유튜브에서 ㅇㅇㅇ틀어줘
뉴스 틀어줘/ 경제 뉴스 틀어줘
굿바이 개봉일 알려줘 X
'영화' 굿바이 개봉일 알려줘 ㅇ
ㅇㅇ이 일본어/중국어로 뭐야
ㅇㅇ CGV 가는 길 안내해 줘 : 출퇴근 길 설정 버튼을 누르고 운전으로 해도 켜지지 않아 네비로 사용 불가함.
이 근처 맛집 알려줘 - 구글 지도 정보 바탕 답변
주면에 ㅇㅇㅇ(파바, 스벅 등) 있나 알려줘 - 지도 기반 답변
ㅇㅇㅇ 칼로리 알려줘
새우깡 영양 성분/정보 알려줘
- 인터넷 검색해서 올라온 게시물을 검색. 과자 뒷면에 있는 정보 제시는 아님. 그래서 게시물 없는 일부는 검색 불가능
ㅇㅇ시 날씨/미세먼지 알려줘
ㅇㅇㅇ 뜻 알려줘
1달러 얼마야
삼전 주가 알려줘 - 준말도 인식함.
ㅇㅇㅇ 가격 얼마야 - 에누리나 다나와의 정보를 웹 검색해서 안내.
ㅇ분 후 타이머 울려줘
88 더하기 98 더하기 13 더하기... : 플러스라고 하면 계산 결과 아닌 웹 검색을 보여준다.
ㅇㅇ 일정 등록해줘 -> 8시 -> 저장 : 3단계 거쳐 음성으로 일정 등록
ㅇㅇㅇ에게 전화 걸어줘 - 별도 터치 없이 바로 걸림
ㅇㅇㅇ에게 ---라고 문자 보내줘 - 문자를 확인 후 보냄 버튼 누름
whatsapp으로 ㅇㅇㅇ에게 메시지 보내줘 : 문자 앱이 기본이면 왓츠앱은 별도로 지정해야 함.
ㅇㅇㅇ에게 이메일 보내줘 - 검색창으로 넘어간다. 이메일 보내기 실패.
이메일 보내줘 -> 보낼 사람 선택 (주소록에 이메일 함께 저장한 경우) - 이메일 가능
오늘의 운세 알려줘 -> 테크앤 조이로 연결 -> 운세 내용이 없음을 통해 서비스 준비 중임을 알 수 있음.
AI리모컨이랑 얘기할래, smartthings, U+스마트홈(- 불 좀 어둡게 해 줘) 등 구글 어시스턴트 사이트에서 어플처럼 추가 기능을 설치할 수 있지만 일부는 광고도 있다.
21.1.1 조사 내용
AI 발달로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이 높아졌습니다. 검색 화면이 없기에 질문자가 선택하기보다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선택만 할 것입니다. 구글의 검색 결과 자체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순으로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보고 비교할 수가 없기에 AI가 제공하는 내용에는 상업적 목적을 지닌 정보 제공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근거는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나 기관들이 홍보의 목적을 포함하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물어보는 미세먼지 관련해서는 AI스피커에서 미세미세란 어플을 홍보합니다. 초반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자리를 잡으면 T맵처럼 광고를 삽입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T맵에서는 광고가 운전을 방해했던 사례가 있어서 항의가 있었고 그 이후 운전 중에 광고가 줄었고 주로 종료 후에 광고가 나오는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또는 운전 중에 특정 지역을 지나갈 때 광고는 계속되는 듯도 합니다.) 이 외에도 조사 과정에서 별자리 운세의 경우는 특정 서비스 업체가 담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편하게 AI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오기 위한 투자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된 자원 투자로 개선해야 함을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한 상업 광고가 병행되어야 함을 이해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튜브의 경우 광고 시청과 서비스 이용의 균형을 이룬 사례이자 증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정보가 최대 이익과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의 목적을 계속 방해한다면 기업 윤리는 충족되지만 사회적 윤리는 위반되는 행위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자들의 댓글 후기가 이용된다고 봅니다.
사업자가 이익을 위해서 서비스를 만들어도 그것이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어야 계속 서비스가 유지되고 사회 속에 존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AI활용을 실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상비해 두고 지역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도 학생들에게 병행해서 제공했습니다.(공공도서관의 오디오북도 사설 기관인 '오*언'의 오디오 북을 활용합니다.) 이전에 공공도서관 실습을 떠올려보면, 공공도서관에서 봉사자분들이 직접 책을 타이핑하시고 그 책을 텍스트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 장애인 분들이 활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자료를 만드는 곳에는 컴퓨터와 북스탠드가 놓여 있었고 봉사자 분이 일정 부분 타이핑하시고 다음 봉사자분이 이어서 입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제는 출판사 자체에서 수요가 증가하니 전자책 출판을 넘어 성우가 읽고 연기하는 오디오 북을 출판합니다. 그래서 신청도서나 신간 도서를 타이핑하는 봉사활동은 점차 줄거나 사라졌으리라 봅니다.
이런 오디오북은 이전 기계음과 달리 성우가 읽어줍니다. 그래서 일반적 책 읽기와 다르게 대화는 생동감 있게. 책장이 바뀌는 부분은 효과음을 넣어 표시를 합니다. 학생들에게 코로나로 책을 대출하지 말라고 공문이 온 적이 있습니다. 대신 도서관 공간은 사서교사의 판단 아래 운영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접촉을 해야 하는 도서 대신 스피커를 앞에 두고 함께 듣는 오디오북을 제공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디오 북을 제공하니 초등학생들은 영상에 익숙해도 소리를 듣는 방식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실패로 결론 내리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일본인이 한국 영상을 신기하게 보는 인터넷 유머 게시물을 봤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프로그램에서 말하지 않고 생각을 자막으로 추측해서 제시하고 먹는 소리도 나지 않는데 자막으로 처리하는 방식에 대하여 특이하고 웃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게시물을 보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체의 특성을 파악해야 하는데 영상은 단순 영상만 아니라 영상의 내용을 보조하기 위한 자막도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게다가 영상을 보는 환경도 자신이 보다가 다시 보고 싶으면 검색 바를 움직여 보는데 함께 듣는 활동에서는 자신에게 맞춘 듣기가 불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사전 찾기에서도 보였습니다. 읽는 것을 싫어하고 사전 찾기는 귀찮아하고 전자 사전은 익숙하지만 화면의 키보드를 누르는 것은 느리고 맞춤법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사전 찾기를 시도했습니다. 단어 검색은 쉬운데 문제는 청각이 눈으로 보는 사전보다 더 집중력을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눈으로 사전을 보면 천천히 단어를 읽고 의미를 조합하는데 듣기도 바빠서 단어 뜻을 합치기 어려워했습니다. 그리고 의미가 길 경우 중요 내용만 선택하는 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단어를 찾을 때 맞춤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그것을 자신의 말로 바꿔 적어야 하는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학생이 구체적인 것을 배우는 시기(구체적 조작기)임을 생각하지 못한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가서 이러한 방식의 접근이 있다는 방향성 제시에서는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AI를 활용한 일상 중에 학생들에게 적용해 볼 것을 생각하고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떠올리며 구글 어시스턴트에 어떤 기능들이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중등으로 가면 관리자 선생님들의 동의를 구하게 된다면 도서관에 화면이 보이는 AI스피커를 설치하고 상황을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이미 충분히 맞춤법을 알고 검색도 익숙한 중등에서 화면이 있는 AI스피커를 활용하여 초등과 다른 높은 활용도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후 2차 조사를 하게 된다면 AI스피커의 더 많은 기능을 조사하고 중등에서 학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단, 관리자 선생님들의 동의를 얻었을 경우)
추가. AI스피커는 기존에 있던 것을 가져다 사용했지만 화면이 있는 것은 10만 원 이상이기에 현장에 반영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개인 의견으로는 책 소독기가 시기적 이유로 학교에서 구비하는데 도서관 운영자 입장에서 책 소독기의 활용도가 더 떨어지고 비싸기만 하다는 것이 현재 생각입니다.
추가. 궁금한 것 찾아보기는 블로그에 있던 내용을 수정하여 올리는 기존 글과 달리 궁금한 것 조사하고 경험한 것을 연결하는 수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