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도움. 감사합니다.

by 김옥진




임신과 출산이... 물리적으로는 꽤나 큰 타격이지만 가계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간혹 있다.

보건소에 가면 영양제랑 뱃지는 기본적으로 모든 지역이 하는거 같고,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는 서초구는 배내저고리까지 3벌 챙겨주더라.


여튼. 아이가 태어나면 난 혼이 나갈 예정이므로, 신랑에게 시킬 일들을 정리하다 발견한건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행복출산)


이건 혜택은 아니지만 행정처리들을 그나마 좀 심플하게 정리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

아기 출생신고를 마치고 나면 각종 급여 신청들을 해야하는데 양육수당, 저소득층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공공요금(도시가스, 전기요금) 할인, 지자체 출산지원금 신청 등 다양한 신청을 한큐에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출생신고를 한 후의 문제이긴하다. 그래도 일일이 따로 신청하는거보다는 한꺼번에 정리되는게 편하고, 내 공인인증서, 전기 고객번호만 있으면 된다.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구에 내가 해당하는 각종 수당이나 급여 등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일단 출생신고가 먼저이고, 그 다음에 저걸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뽑고 나면 나는 주담대 금리 인하 요청을 할 예정이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아이가 태어나면 구 보건소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헤서 아이들 컨디션을 체크하고 가는 모양.

혼자서 낑낑대고 있을 경험 없는 아이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될듯.

그러나 이것도 소득 쿼터가 있어서 모두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다.




서울해피아이박스


서울이 출산지원이 제일 짜다면 짠 편인데....

10만포인트 한도에서 필요한 물품을 고를 수 있는 사이트.

애기가 태어나면 신청할 물품이니... 놀이용품이나 소모품 같은 것들을 신청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왠만한 것들은 받아둔것들이 다 있으니...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중앙일보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시도들을 많이 하는데

우연히 발견한 저 링크는 각 시군구별로 어떤 출산 축하지원이 있는지 알려주는 것.

양평군은 출산 축하금으로 200만원을 줌. 파격적이다.

물론 축하금 제도는 계속 바뀌고, 또 지역마다 편차가 크니 이건 참고만 하면 좋은 정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우리집은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대출 2가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디딤돌 대출의 경우는 출산 이후에 자녀 등록을 하면 0.2%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기본공지에는 상세히 나와있지 않으나 출산 이후, 아이의 주민번호가 생기고 나면 가능한듯 하다.


디딤돌 금리 안내


마이페이지 들어가서 우대금리 제출서류를 클릭하니 아래와같이 뜬다.


금리 우대.jpg
금리인하2.jpg



1자녀는 0.2% 인하, 2자녀는 0.3% 인하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에서도 가능하다고는 하더라마는. 애 낳자마자 할일이 많네.

우리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인듯




임신 중에 받을수 있는 혜택


맘편한 KTX


신청방법 안내


맘편한.jpg



대신 결제할때 일반 예매페이지는 안되고, 할인 전용 페이지에 들어가야한다.

할인이라기보다는 업그레이드 정도이긴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싶다.

등록은 했지만, 열차 탈일이 없어서 못써먹을거 같긴하다.

SRT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할인을 해줌. 하지만 이또한 나는 딱히 쓸일이 없을듯 하다.




자동차 보험료 할인


난 차가 없으니 해당사항이 없지만 차량이 있는분들께는 꽤 쏠쏠한 듯

발급한지 1달 이내의 임신확인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임산부 주차할인 스티커 발급


지역에 따라 공용주차장은 최대 50%까지도 할인이 된다고하는데 지역별 편차가 큰듯.

차량등록증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봐서는 렌트카에는 해당사항이 없을거고. 자차만 가능할듯

역시 차가 없는 나는 해당사항이 없음.




공항 패스트트랙


패스트랙 전용 레인으로 가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공항 갔을때는 패스트트랙 자체를 운영하지 않을 정도로 공항 이용자 자체가 없었다. 다만, 체크인할때 임신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가능한한 최대한 앞쪽으로 자리배치를 해주더라. 심지어 일본에서 한국 올때도. 그건 체크인카운터 제량의 문제이긴하지만, 그래도 신경써주니 고맙드라. 30번이 넘어가던 자리 번호가 8번으로 땅겨지는 기적을 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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