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라는 가장 훌륭한 도구
불시에 찾아오는 고민과 이상한 낌새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라. 그럴 때 글쓰기는 가장 훌륭한 도구가 돼준다. 자꾸만 머릿속을 맴도는 사건과 주제에 대해(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게 느껴지더라도) 지속적으로 쓰면서 충분히 고민해 볼 것. 그리고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굴 것. 마지막으로 개인적 화두에 몰두할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할 것. 이런 시간 끝에 창의적인 영감과 에너지를 장착하는 여성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거라고 확신한다.
_<파친코> 저자 이민진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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