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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Apr 18. 2024

오합지졸의 내면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오합지졸 烏合之卒.

왜 까마귀 졸병들의 어수선함이라고만 생각할까

용맹한 장수들의 여유로운

오합 지장 烏合之將일 수도 있지 않을까


까마귀에게 물어보자

뜬금없이 까마귀가 생각난 오후.


세상 모든 고정관념이 바로잡아지길 기대해 보는 오늘입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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