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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넘치는 말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루카 6.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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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을 돌이켜보며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내 마음에 채워진 것이

평화인지 사랑인지

분노인지 교만인지

내 마음의 잔에서 넘쳐흐르는 말에

귀 기울여보는 오늘입니다


마음 곳간을 활짝 열어

청소하고 정리하고

덜어내고 비워내어

부디 오늘의 나의 기도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과 함께 평화를 나누는

따스한 말로 채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에도 평화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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