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부르짖는 믿음, 짜증나고 괴로울 때 부르짖는 믿음
날짜 : 25.7.4(금)
본문 : 시편 88:1~18
제목 : 고난 중에 부르짖는 믿음, 짜증나고 괴로울 때 부르짖는 믿음(Daily Q.T)
[본 것]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시88:1-2)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시88:13-18)
[묵상과 기도]
시편 기자의 간절한 기도가 나온다. 이 시는 고라 자손의 찬송시라고 기록하고 있다. 고라는 지난번 민수기를 묵상할 때 봤던 인물이다. 고라는 레위 지파 계열의 자손이고 성전을 돌보는 일을 하는 직분이 주어졌다. 고라는 당시 일부 무리와 함께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였다. 곧 하나님께 반역하였다. 결국 고라와 함께한 지파와 무리들은 모두 땅에 삼켜 죽임 당하게 됐다.
그리고 오늘 이 시는 고라 자손 중 누군가가 쓴 시다. 그의 시에는 너무도 절절한 기도가 나온다.
그의 고통과 괴로움의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라고 기도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해왔고 지금까지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시편에는 그는 계속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시편 기자는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기록하고 있다.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부르짖고 있다.
나는 고난과 괴로움이 밀려오면 기도가 하기 싫어진다. 고난과 괴로움이 오거나 마음이 힘들어지면 기도하기 보다 그 순간을 잊어버리기 위해 다른 것을 찾곤 한다. 이제는 이런 방법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럼에도 오래된 습관이 있어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을 스스로 보고 있다.
나의 이런 행동에는, 주님 주신 고난에 대한 항의의 마음이 있기도 한 것 같고, 삶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어드리지 않은 것에 대한 것도 있는 것 같다.
항복해야 한다.
더 항복해야 한다.
완전히 항복해야 한다.
완전히 항복할 때 이제 이 삶은 내 삶이 아니게 된다.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삶이 된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머리로 아는 것을 멈추고 내 영혼이 경험해야 한다.
주님, 좋은 아침입니다.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호흡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아침 기도 중 감사의 마음을 주시고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 오늘 시편 기자가 하는 기도를 제가 본받기 원합니다. 괴로운 중에 괴로울 때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여 완전히 항복합니다. 완전히 항복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놀랍게 말씀하여 주소서. 성령의 말하게 하심에 따라 말하게 하여 주소서. 삶의 모든 순간 우연으로 여기는 것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순간으로 여기는 자 되게 하소서.
기도해야 할 수많은 제목들이 있습니다. 기도 제목들이 쌓여 있습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더욱 힘써 기도하게 하여주소서. 전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부르짖는 자 되게 하소서.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