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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건주 Nov 11. 2019

딴짓#4 : 월세 받고 살아가는 건물주

딴짓 좀 해도 회사는 굴러가 

부동산 까막눈이 건물주가 되다.

 

직장을 그만두면 공통적인 걱정이 바로 '돈'이다. 

딴짓을 하더래도 '돈'이 있어야 된다.


혹자는 내가 건물주라고 하면 우선 부러워부터 한다. 

과정이 궁금하기 보다는, 그저 결과만 부러워 하는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부동산 관련 까막눈이었다. 




하지만 내가 건물주가 된 것은 그리 쉽지 많은 않았다.  

종잣돈을 악착같이 모으는 것은 기본이고,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퇴근 후 발품은 기본이고, '절세' '부동산 정책' 등 공부했다. 

지금은 건물주도 공부를 해야 하는 세상이다. 

공부해야 건물주가 될 수 있다. 



투자 보다 공부가 먼저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주위를 보면 수 많은 건물들이 있다.

그러면서 왜 나는 저런 건물을 못가질까 하면서 고민했다.


그리고 우선 나는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맞벌이 하는 와이프와 종잣돈을 몇년 만에 마련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리고 그날부터 부동산 관련 책을 닥치는데로 읽기 시작했다.

비례율, 권리가액, 추가분담금,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수 많은 부동산 용어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이해는 한번에 안됬지만 읽고 또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가 장 중요한 것이 '부동산 정책' 과 '세금' 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날부터 부동산 뉴스를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동산 경매 학원도 수강도 하고, 몇몇 특강에도 참석하면서,

최대한 부동산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그러던 와중에 친형이 함께 건물 투자할 것을 권했다.

형 또한 나와 같은 월급쟁이였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소소한 투자는 해봤다

하지만 건물 투자는 처음 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우선 건물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투자금은 부족했지만, 다양한 금액대의 건물을 보면서 투자 감각을 길렀다. 


서울 변두리 부터, 성남, 송파 등 닥치는데로 건물을 보기 시작했다. 

퇴근 하면 소개 받은 건물로 직행했고, 

우리는 실제 매매 한다는 생각으로 서로 토의하면서 밤을 지새기도 했다.


건물을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건물은 아파트와 달리 시세라는게 형성되어있지 않았다. 

아파트는 105동 106동의 시세가 차이가 없다. 

하지만 건물은 바로 옆 건물이라 할지라도 모양도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인 것이다. 


따라서 결론은 공부와 발품 밖에 답이 없다 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목표하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우리는 아침에 출근을 해서 유동인구를 살피고,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서 임대 업종 영업상태를 체크했다

그렇게 고심끝에, 우리는 최종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매입하기에 돈이 턱없이 부족하였기에, 

우리는 대출을 받았다. 


나는 대출 한다는것 자체가 빚쟁이로 살아간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컸었다. 

하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레버리지(Leverage,지렛대) 효과 없이는 

수십억대 건물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건물주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건물을 위해 오늘도 공부하고 있다.



 


월급쟁이에게 투자만이 살길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을 번다는 것(수입) 에는 크게,

1) 월급 같은 근로소득 과 2) 투자를 통해서 노동없이 얻어지는 비근로소득 이 있다


돈을 쓴다는 것(지출) 에도 크게, 

1) 생활비와같은 일반지출이 있고, 2) 투자 (레버리지 극대화) 를 위한 금융대출이 있다


진정한 부자는 투자 와 금융대출을 통해, 

근로 없이 지속적인 돈을 버는 것 이다.


워라벨, 소확행  등의 신조어는 그저 근로소득의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월급쟁이들의 몸부림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이러한  근로소득으로 살아가는 

현실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결코 회사를  당장 그만 두라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근로소득을  소홀하게 하라는 것도 아니다

 

현실에 충실하되

부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도전하자는 것이다

꿈을 위해 소소한 목표를 세우고

작은일부터도전을 해야 된다는 것다

   

돈을 버는 방법은너무나 당연하고 단순할 지도 모른다

    

지출(분모)을 줄이거나

수입(분자)을 늘리는 것이다

.

지출을 줄여서

하루 빨리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지출을 줄이는 것에는한계가 있다

수입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매달 따박따박 정해진

월급 받는 것외에 수입을 늘리는것은

더더욱 한계가 있다


해답은 결국 투자다





월급쟁이에게 적합한 투자는 부동산이다.  

     

투자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저축, 주식, 채권, 펀드, 보험과 같은 금융상품과

한때 광풍이 몰아쳤던,비트코인, 가상화폐  그리고 부동산 등이 있다.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투자법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월급쟁이 가장 맞는

투자법은 무엇일까?

     

나는 그 해답은

부동산 투자에 있다고 말한다.

     

나는 부동산으로 수익을 보았기에, 

부동산이 좋다고 이야기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데 주위를 보면,

은행과 금융상품으로

돈을 넣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한때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때만해도

오늘 기준으로 정작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에 반해

부동산으로 집을 사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월급쟁이가 부동산 투자 하면 좋은 다섯 가지 이유


첫째, 회사 업무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


직장 동료 A 군은, 자칭 주식 전문가다

그는 9시에 주식 개장을 하면, 항상 일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주가 확인하기 바쁘다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보니, 항상 회사일은 뒷전이고, 그렇다보니

항상 일이 뒤쳐진다. 그날 주가에 따라

감정기복이 심해지다보니, 회사 일에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다


주식처럼 매일 체크할 필요도 없다.

한번 투자를 하고 나면, 잠시 잊어버리고 회사일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외근이나, 출장 중 짜투리 시간에 주변 시세를 확인하거나 

부동산에 들어가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둘째, 다른 투자법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 하지 않다.



회사 상사인 자칭 비트코인 전문가 B부장.

그는 한때 비트코인 광풍의 중심에 있었다.

항상 회식자리에서는 그의 수익률 자랑에 모두 그를 부러워했다.

그는 하루에 몇백만원을 벌기도 했다.

그리고 일년이 안된 지금,그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에 접어들었다.


     

다른 금융(파생) 상품은 수익률은 높지만,

돈을 벌기는 커녕 손해를 봐도,

하소연 할 곳 조차 없다.

   

주식으로 본인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세히 알 수가 없기에

그러한 돈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은행 저축 상품은 매우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매우 낮다.

 

결코 최근에 은행 저축만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그에 반해, 부동산은 자신이 목표하는 수익률과

자신의 공부를 한다면,

안정적인 시세차익과 동시에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낼 수 있다.

노후 보장까지 될 수도 있는것이, 부동산인 것이다

    

셋째, 소액으로 충분히 투자 할 수 있다.


직장 동료 C 차장.

그는 소위 말하는 흙수저였다.

하지만, 그는 총각 시절부터 모은 종잣돈으로

일찌감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지방에 갭 (Gap)투자로 , 삼천만으로 수도권 빌라를 매입했고, 

그는 현재 월급 보다 많은 월세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면,

대부분 1억 이상의 거액의 돈이

필요하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다보면,

삼천만원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인 것이다


총각 시절 착실히 월급만 모은다면,

몇년안에 월세 받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넷째, 대출이 잘나와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회사에 오랫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성실히 저축을 해왔다면,

특히 건실한 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많이 해준다.

     

최근에야 정부 규제로 대출제약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직업군보다

대출을 받는게 안정적이다.


이러하기에 부동산 투자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회사에서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난다.

그리고 업무하면서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때로는 설득 하기도 한다.

     

부동산 또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써,

맺어지게 되는 것이다.

     

성실히 회사 생활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부동산 투자시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회사 생활에서 배운 지식들,

나와 같이 마케팅에 근무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손익 계산법, 수익률, 매출 등

숫자에 밝다.

     

이러하듯

월급쟁이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은

부동산인 것이다.

     




딴짓을 하더래도 돈을 벌 수 있는 딴짓이라면 단연코 가장 좋다. 


혹자는 종자돈이 없으니 부동산 공부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월급쟁이는 반드시 부동산을 알아야 한다한 달에 몇십만원 하는 단칸방 월세를 살아도 부동산 지식이 있어야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공부는 돈 많은 전문직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결코 아니다. 오히려 월급쟁이가 해야 하는 것이 부동산 공부이다. 

혹자는 종자돈이 없으니 부동산 공부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월급쟁이는 반드시 부동산을 알아야 한다

한 달에 몇십만원 하는 단칸방 월세를 살아도 부동산 지식이 있어야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공부는 돈 많은 전문직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결코 아니다. 오히려 월급쟁이가 해야 하는 것이 부동산 공부이다. 


나는 투자의 고수도 아니다. 그러하기에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려 줄 수는 없다. 

다만, 내가 믿는 것은 아무런 노력없이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나는 딴짓을 통해서 부단히 노력한 끝에 건물주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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