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마음이 머무는 얼굴들

by lee나무

밤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늘도 차게 느껴집니다. 하늘이 찰수록 별은 더 빛납니다.

별이 빛날수록 나는 하늘을 자꾸자꾸 올려다보게 됩니다.

별이 별로만 보이지 않게 되지요.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음~~, 글쎄요. 마음은 머무는 것에 있지 않나요?"

"마음은 아픈 곳에 있대요."


나의 아픈 곳.

그런 것 같습니다.

나는 별을 보며 내 아픈 곳, 내 마음에 머물고 있는 얼굴들을 떠올렸습니다.

별 하나에 아들, 별 하나에 엄마, 별 하나에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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