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시작하고 3개월 만에 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나는 무모한 사람인가?
일단 부딪쳐보고 알아가고 채워나가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많은 나. 늘 준비 부족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시작하길 잘했다는 결론이다.
위 그림처럼 일본은 카테고리별 피트니스 시설의 형태는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있다. 일본의 피트니스 시장은 대기업에서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되는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니 영세한 사업자가 운영하기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센토(대중목욕탕)를 즐기는 일본 문화답게 お風呂 bath (온탕, 냉탕, 마사지탕, 등등) 시설을 갖춘 헬스장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쉽다.
이하, 종합형 피트니스 클럽의 일본 전국의 점포수
최근 들어 종합형 피트니스의 점포수가 줄고, '퍼스널 트레이닝 짐', '24시간 짐',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점포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일본인의 이용 성향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전문성 있는 gym을 선택한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또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홀로 독립해서 스미스머신 하나만 놓고 운영하는 PT샵도 많이 늘었다. 앞으로도 위 3가지 카테고리의 피트니스는 성장할 전망이다. 소규모의 피트니스 센터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 자연히 경쟁하게 된다. 피트니스 운영자는 타 센터와 차별화를 궁리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중장기계획'에서 2022년까지 체육시설을 합계 1124개 시설을 새롭게 신설하겠다고 했다. 체육시설이 늘면 걸어서 10분 거리 지역에 있는 헬스장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는 말이다. 집 앞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에 가서 씻기만 해도 내 집 수도세가 절약된다.라는 생각으로 등록하고 매일 다니기 시작했다.
일단 그 장소로 가기만 하면 끝이다. 운동뿐만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고 싶은 곳으로 한걸음 내디뎌 가기만 하면 된다. .
시작이 반이다
참고. フィットネス業界カオスマップ2023【最新情報】 | Sharez|パーソナルトレーニングジム (sharez-gy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