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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반장 Sep 09. 2019

목적과 목표의 차이

참을 수 없는 내 기획서의 가벼움

목적이란 무엇인가?

기획과 계획의 사이 만큼이나

목적과 목표 사이에도 커다란 혼란함이 도사리고 있다. (혼란하다 혼란해..)


목적과 목표의 개념은 명확히 다르기 때문에

목적과 목표를 뒤죽박죽 섞어 작성하는 것은 분명 문제다!


거두절미하고, 각각의 뜻을 알아보자!

목적 이란 한마디로 존재의 이유다.


현재 이 시점에서 이일은 왜 존재 해야 하는가?

이 일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왜 이일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목적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목적 중심으로 Approach 해야 한다.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실제 필요한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늘 삽질 하는 이유는 목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예시를 살펴 보자!


오로지 책 출간이 목적인 사람은 정해진 기간별로 Chapter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구체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그에 반해,

베스트 셀러 작가가 목적인 사람은 블로그에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평가를 피드백 받으면서

자신의 내용과 글을 수정 개선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


이처럼 목적은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기제가 된다.




목표란 무엇인가?

이번에는 목표에 대해 알아보자!

목표에는 두가지 개념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바로 기간수준이다.


가끔 친구들과 노닥거릴 때 보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다.

그러나 위의 말은 비즈니스 문서에서는 목표라 말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기간과 수준에 대해 명확히 제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표는 언제까지 어떤 수준을 만들겠다의 형태로 작성되어야 한다!


예시를 살펴보자면,

- 여름 휴가 전까지 3Kg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

-  2020년 까지 20조 매출 달성! 이 있겠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목표를 정할때의 기간과 수준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맞추어야 하는가? 이다.


너무 높게 잡으면 비현실적이기 쉽다. 실제로 실행하기 어려워 지레 금방 포기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목표가 뜬구름 잡는 이유는 모두 현실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만족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인정할만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

(기획서를 쓸 때 이부분에서 항상 딜레마가 생길 것이다. 경영진의 요구는 늘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진의 눈치를 본다고 말도 안되는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수준을 명확히 파악 하는것이 중요하다.)


수학점수가 50점인 학생이 다음시험에서 90점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60~70점 정도로 세팅해야 현실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 하면,

목적은 일의 본질이자 출발점이고

목표는 목적 달성을 위한 통과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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