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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윤히히히 May 03. 2024

너는 새구나.








길을 걸었지.










세 나무가 서있는 곳에

갈색 달이 떠있었어.  












눈이 부셨지.
















한참을 걷다가

거인은 보았어.




커다란 올리브가 열린 나무를.










그렇게 커다란 올리브는 처음이었지.



신기했어.








거인은 올리브나무 가까이 서보았어.






거인이 가까이 다가오자

커다란 올리브가 거인에게 말했어.
































너는 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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