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윤히히히 May 10. 2024

밤이야












밤이야.



거인은 걷고 있어.


밤에만 걷는 건 아니지만

밤에 걷는 걸 좋아하지.














밤은

모든 걸 더 가깝게 해 주거든.




그래서 밤이 좋대.







밤에는 소리도 빛도 바람도 냄새도








더 가까워진다네.






























달이랑도.

































거인은 달이랑 하고 싶은 얘기가 많대.


이전 08화 걱정 마 내가 막아줄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