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근근 May 28. 2023

마케터를 위한 광고 소재 레퍼런스 (5)

광고 소재 4가지 (카메라, 마케팅 강의, 커뮤니티 모임, 콘텐츠 기획사

1. 카메라 광고

제가 접했던 카메라 광고들의 경우 어두운 분위기, 기능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품별로 사용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이미지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 광고의 경우 기능적인 내용보다는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보여주고 더불어, 카메라 사용자의 전문가적인 모습보다 한층 더 밝고 한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면서 가볍다는 것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2. 마케팅 강의

처음 이 광고를 접했을 때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케팅 강의에서 주로 보이는 광고는 '이렇게 하면 ROAS 3,000% 가능!'과 같은 내용 이거나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와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 광고는 이런 부분을 잘 파고들어 현재 커머스, 소규모 창업자, 1인 창업자들과 같은 대행사와 함께 하는 분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내용을 *프리벤션 마케팅 기법으로 잘 풀어낸 광고로 생각합니다.


*프리벤션 마케팅: 공포마케팅과 비슷하며 예방, 방지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로 보험광고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 중 하나



3. 커뮤니티 모임

직장인이 되면 회사 일정이 아닌 이상 새벽까지 모임에 남아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듦)

이 내용을 봤을 때 딱! 떠오르는 단어는 '얼마나 재미있길래'였습니다. 얼마나 즐거웠길래 새벽까지 모임에 있을 수 있는 거지? 그래서 한 번은 터치를 하게 되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모습을 이미지에 노출 시킴으로 해당 사람이 실제 했던 말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광고의 신뢰도를 높이는 장치로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4. 콘텐츠 기획사

해당 이미지를 봤을 때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틸라이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의 바나나가 떠오르는데요. 국내에서는 행위예술가인 데이비드 다투나 가 바나나를 먹어버렸던 행동으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죠. 

해당 전시를 재치 있게 우유로 대체하여 광고의 재미를 더 했습니다. 이는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이라는 해당 캐치카피와 잘 어우러지는 소재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광고 소재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마케터를 위한 광고 소재 레퍼런스 (4)

마케터를 위한 광고 소재 레퍼런스 (3) 

마케터를 위한 인스타그램 레퍼런스 (2)

마케터를 위한 인스타그램 레퍼런스

매거진의 이전글 마케터를 위한 광고 소재 레퍼런스 (4)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