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들의 호캉스(2)

by 유의미



photo-1534438327276-14e5300c3a48.jpg?type=w1

© dncerullo, 출처 Unsplash





2일차 동선: 기상 - 휘트니스 - 호텔 조식 - 친구 역에 내려주기 - 개인일정










아침 4시 눈이 떠졌다. 친구는 드라마 정주행중이었고 나는 화장실에 가려고 잠시 일어났다.

다시 포근한 침대로 가서 누웠는데 6시쯤 눈이 떠졌다.

친구는 자고 있었고, 조식까지 1시간 시간이 있었다.

호텔 러닝머신에서 운동을 하는 게 로망이라 운동을 하러 내려갔다.

사실 운동이라고 하기에 뭐한 러닝머신위를 걷는 게 전부였지만 말이다.

켄싱턴 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서는 굉장히 귀여운 사이즈의 gym이었다.





그러나 그 나름대로 괜찮았다.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틀고 러닝머신위를

걷기 시작했다. 30분 정도 운동을 하고 있을 때, 어느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나의 비지엠은 막을 내렸다.

그리고 나도 다시 룸으로 돌아왔다. 친구는 문소리에 잠이 깼는지 운동 갔다왔냐고 물었다.

벌써 7시가 다되어가서 대충 씻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photo-1504754524776-8f4f37790ca0.jpg?type=w1

@therachelstory, 출처 Unsplash





조식은 생각보다 먹을 게 많았고,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도 몇 있었다.

그러나 얼음이 청결하지 않게 보여서 직원을 불러서 얼음이 깨끗하지 않다고 컴플레인을 했다.

한식 양식 종류가 골고루 있어서 먹을만했다.

사실 더 먹고 싶었으나 은근히 배가 불러서 더 들어가지 않았다.

너무 귀여운 딸기잼도 두 개 챙겼다. 내 꺼 하나. 또다른 친구 것 하나.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마지막 접시는 빵과 커피로 채웠다.

신문이 있어서 조금 신문을 읽다가 다시 친구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렇게 후루룹 찹찹 조식을 먹고 우리는 바로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짐을 싸고 놓고 간 물건이 없나 확인했다.






photo-1521136095380-08fbd7be93c8.jpg?type=w1

© darwiiiin, 출처 Unsplash






체크아웃 날에도 발렛 파킹을 해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차를 돌려 나올 수 있었다.

나는 오늘까지 오프였고 친구는 이 날 나이트였다.

개인 일정이 있어 나는 서울로 가야했고, 친구는 자러 집으로 가야했다.

역근처에 친구를 내려주고 서울로 차를 돌렸다.






TJ 친구들의 가성비 뽑는 호캉스 여기까지

keyword
이전 03화TJ들의 호캉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