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정실 Jan 18. 2019

$2. 돈과 나 사이의 질서 만들기

쉿! 퇴사 은행원이 알려주는 금융 꿀팁!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모두 '질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혼란 없이 순조롭게 살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돈’과 ‘나’의 사이에도 질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럼 돈과의 사이에 있어서 질서를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몇 가지만 적어 봅니다.

• 돈을 버는 행위가 스스로에게도 적법하고 타당할 것 

• 돈을 버는 행위가 타인에게 혼란이나 피해를 주지 말 것 

• 돈을 쓰는 행위가 보편적인 가치를 훼손하지 않을 것


여기에서 저자인 나는 돈과 가져야 하는 지극히 일반적인 질서 관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돈을 쓰는 행태나 의도에 따라 좋고 나쁨을 규정하는 일이란 힘든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쓰임새에 따라 ‘양면의 칼날’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비가 오면 우산장수가 돈을 벌고 햇볕이 나면 소금장수가 돈을 버는 이솝우화와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돈을 벌 때보다 쓸 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서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돈의 질서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고 나아가서는 사회의 혼란이 야기되기 때문입니다. 

이전 01화 $1. 돈에 얽힌 감정과 무게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