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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etime Aug 24. 2021

보물찾기

사진 액자

풍경 사진을 명화로 바꾸는 방법은 사진 주변에 액자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액자가 있는 그림과 같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에 액자를 어떻게 만들어 줄까요? 저는 창문틀을 이용합니다. 창문을 통해서 보이는 바깥 풍경은 액자 속 그림 같습니다. 내가 있는 곳이 박물관으로 변신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 속 세계 같습니다.


일상의 풍경에 액자를 만들어 주면 보이는 이의 시선을 끌고 사진에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끝없이 펼쳐진 경치에서 액자 속으로 한정된 풍경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주목합니다.


광활한 풍경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방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액자는 시선을 잡아 둘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업무량이 너무 광범위하고 많을 수 있습니다. 이때 범위를 좁혀서 특정 부분만 한정해서 보세요.  미쳐 발견하지 못한 일의 핵심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드넓은 풍경에서 액자 속으로 한정된 보석 같은 일상을 발견하듯이 말이죠.


사진에 액자를 더하다

보이는 시선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있는 풍경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보물 찾기를 해서 액자 속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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