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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해리 Dec 31. 2022

열여덟 번째 포춘

천 냥 빛 

우리가 언제 

호황을 얘기했나.

알맞은 때라는 건 없다. 

미룰 이유만 가득한 시기에 

지금이 바로 해야 할 때. 

언제나.

2022.12.21 17:56


증거

바다만큼 이로운 글 

언제까지고 

당신을 맞이합니다


<둥글게 둥글게>

-내 원체 무용한 것들을 사랑하오

-마지막 편지

-샴페인 잔에 담은 우유

-천 냥 빛

-하농

-My Life but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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