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토마토 수프

토마토 수프 등 따뜻한 것을 많이 먹자고요!

by kaychang 강연아

인도의 지인이 보내줬는데 어떤 환자의 어머니가 메단타 구루가운병원의 비리에 대해 성토하는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국의 병원에 좀 다녀봐서 비교해보니 인도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봉으로 보이나 봅니다. 특히 저희는 외국인이고 별다른 컴플레인을 안 한다고 소문이 났는지 바가지를 많이 씌웁니다. 저는 컴플레인 아무리 해도 포티스 병원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아프지 말아야겠지요? 따뜻한 수프로 몸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합시다.

몸에 좋은 토마토 수프 알립니다.

준비물: 양파 1개, 토마토 4-5개, 마늘 약간, 당근 반개(요즘 당근이 안 좋으니 빼도 됨, 겨울철에 넣습니다.), 바질 잎 몇 장(저는 집에서 키우기에 넣습니다. 이탈리안 시즈닝이 있으면 나중에 뿌리면 되고 없으면 패스!)
야채 스톡이나 육수 2컵, 소금, 후추 약간, 버터

만드는 법:
1. 양파를 얇게 썹니다ㅡ 마늘 2,3쪽(인도산 마늘은 작아서 3개, 큰 것이면 1개도 무방) 다지고 토마토는 적당히 썰어놓습니다.
2.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양파, 마늘을 볶습니다.
3. 양파가 노릇해지면 토마토, 바질을 넣습니다. 저어줍니다.
4. 육수나 야채 스톡을 넣어 소금 간을 한 후 20분 정도 끓입니다.
5. 약간 식혀서 핸드블랜더로 갈아줍니다. 혹은 믹서로 갑니다.
6. 한번 더 끓여서 후추,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구운 프랜치 바게트나 토스트와 같이 먹습니다.

*우유를 넣어 만들어도 색다른 깊은 맛의 토마토 수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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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기능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은 토마토를 쉽게 먹는 방법입니다. 토마토 대신 감자를 썰어서 집어넣으면 감자수프가 됩니다. 감자수프에는 우유를 좀 많이 사용합니다.

시중에 치킨스톡이나 야채 스톡이라고 되어있는 큐브를 사용하면 간단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를 그린칙챱 (Green Chick Chop) 같은 데서 사면 뼈를 발라달라고 합니다. 그 뼈를 가지고 와서 육수를 끓여서 팩에 넣어 냉동고에 두고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혹은 닭을 통째로 배달시켰다면 직접 닭고기를 발라서 살코기는 구이나 찜을 해서 먹고 뼈는 육수로 만듭니다. 일단 만들어두면 치킨 수프 등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야채 스톡은 겨울철에 많이 해두는데 파나 양파 버섯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끓여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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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참 많아집니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많은 규제들이 풀렸습니다. 어느 정도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듯하네요... 오늘 오후에는 거의 3개월 만에 바이오 다이벌시티 파크에 가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변했으려나? 가슴이 벅찹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월요일 되십시오!

(구박사표^^, 제가 만든 것은 이렇게 색깔이 이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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