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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완 Jan 26. 2024

수도원 엔터테인먼트

수도승도 아닌데 자신감이 넘치면 싸가지 없다고 저격당한다

수녀도 아닌데 거침없이 표현하면 걸레라고 손가락질받는다.

죄가 있으면 법의 처벌을 받고, 죄가 없어도 사회적으로 매장된다


자신의 일상을 파괴하는 정치인의 불법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그들의 사생활에는 사활을 건다.


표현의 자유는 저항하지 못하는 상대에게 말을 싸지르는 것이 아니다.

자신보다 더 강한 권력의 부당함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 것이다.


잊지 말자!

우리는 영혼이 빈 좀비 떼가 아니라 사고하는 이성과 넘치는 감성으로

김구선생이 그렇게도 바라던, 문화강국을 일구어낸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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