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겐 넥스트 스텝이 없다구
너는 누구니?
무엇을 좋아하니?
어떻게 살고 싶니?
지금 행복하니?
무작정 읽고 쓰기
심리상담 하기
좋아하는 거 닥치는 대로 해보기
무기력이 디폴트여도 괜찮다. 넥스트 스텝을 자꾸 생각하지 말자.
'이제 슬슬 정신 차려야 할 때'란 건 없다.
남들보다는 안 힘든데 내가 이렇게 힘들어해도 되냐고?
힘든데 자격증 급수까지 따져야 되나. 내가 힘들면, 그냥 힘든 거다.
쉬어도 괜찮아.
포기해도 괜찮아.
도망가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