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쉽게 읽어주는 외국 수의학 저널 #18 백신
강아지 접종
취미 삼아 수의사가 적어놓는 외국 수의학 채널들의 이야기
강아지의 접종
강아지에 필요한 백신은 어떤 것인가요?
몇 달 혹은 몇 년을 반복해서 수의사를 찾아가 접종을 하는 것은 굉장히 불편한 일입니다. 하지만 접종을 통해서
우리의 반려동물을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대부분이 매우 효과적이기에 접종을 위한 동물병원 방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접종 백신에 대해서 읽고, 수많은 다른 종류에 질환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기에 어떤 접종이 필요하고, 어떤 접종이 선택적인지에 대해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종과 전염병에 대한 총체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의 홍역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아주 심각하고 전염성이 강합니다. 주로 개, 라쿤, 스컹크 등의 동물에서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에 영향을 줍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 감염됩니다. 바이러스는 음식이나 물그릇 등의 집기 등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홍역은 눈과 코에서 분비물, 고열, 기침, 구토, 설사, 발작, 마비 등을 일으키며,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 질병은 "딱딱한 패드"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발바닥 패드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진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다네요.
홍역에 대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치료는 대증치료와 2차 감염을 막는 것으로, 구토, 발작 등의 증상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동물이 이런 증상으로부터 살아남는다면, 개의 면역시스템이 바이러스와 싸워볼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감염된 개들은 몇 달 동안 바이러스를 계속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간염
전염성 개의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간, 신장, 비장, 폐 그리고 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전염력이 높은 질병입니다. 이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사람의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미열, 황달, 구토, 위의 확장, 간 주변의 통증과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미약한 증상일 때는 강아지들이 회복 가능하지만, 심각한 감염에 의한 증상시에는 역시 강아지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치료제가 없으며, 수의사 선생님들이 증상에 대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
파보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모든 개의 연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이 되지 않은 개나, 4개월 이하의 강아지에서 심각한 위험을 줍니다. 바이러스는 소화기계를 공격하고, 때문에 식욕을 잃고, 열이 나며, 구토를 하고, 혈변(피 설사)을 하게 됩니다. 탈수가 심하게 오면, 48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죽을 수 있으며, 적절한 수의학적 조치가 중요합니다. 역시 치료제가 없으며, 개의 탈수를 막고, 2차 증상들을 막음으로써, 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치료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이 바이러스는 켄넬코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후 설명드릴게요)
#여기까지가 흔히 이야기하는 종합백신에 포함된 백신이 예방하는 질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주로 소화기계에 영향을 주며, 역시 호흡기계에도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증상은 대부분 소화기에서 나타나는데, 식욕을 잃고, 구토를 하며, 설사를 하게 됩니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제는 없으며, 수의사 선생님이 아이가 잘 견딜 수 있도록 치료해주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켄넬코프(Bordetella Bronchiseptica)
켄넬코프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며, 기침, 구토, 백일해 그리고 드물게 발작하거나 죽습니다. 켄넬코프에 첫 번째 원인입니다.
켄넬코프
전염성 기관지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부 호흡기에 감염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보더텔라나 개의 파라인플루엔자 혹은 동시에 둘 모두의 감염과 같은, 세균성, 바이러스성으로 혹은 다른 감염원인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보통 질병은 약하게 증상을 나타내는데, 마른기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하게 증상이 발현되면, 헛구역질을 하거나, 식욕이 사라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개들이 같이 있는 곳에서 빠르게 전파되기 쉬운데, 때문에 켄넬(사육장)에서 빠르게 감염됩니다. 치료 부분은 생략할게요. 수의사 선생님이 알려주실 거예요.
광견병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포유류의 중앙신경계를 공격해서 두통, 흥분, 환각, 환영, 물 공포증. 과한 침 흘림, 마비, 그리고 죽을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공격적인 동물에 물림에 의해서 전염됩니다. 감염 후 수시간 내의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죽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광견병 백신이 필수적입니다. 수의사 분과 여러분의 주에서의 광견병의 법적인 부분을 상담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필수적입니다. 관납 광견병 접종이라고 해서, 지자체에서 비용 지원도 있으니 수의사 분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렙토스피라증
리스트에 있는 다른 질병과는 조금 다르게, 렙토스피라증은 세균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일부의 개들은 증상을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렙토스피라는 전 세계의 물과 흙에서 발견됩니다. 이것은 인수공통 감염증으로, 이 의미는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열, 구토, 복통, 설사, 식용부진, 그리고 허약, 황달, 마비, 근육통, 불임, 신부전 혹은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가 효과적이며, 빠르게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도 경기도에서 최근에 발견되었다는 보고와 논문이 있습니다.)
라임병
사람에게서 특징적인 증상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강아지에서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는 spirochete(세균 이름)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감염된 개는 절뚝거리기 시작하고, 체온이 오르고, 식욕부진이오며, 림프절이 붓습니다. 질병은 심장, 신장, 관절 그리고 다른 장기들에 영향을 주고, 치료하지 않을 시에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빠르게 진단된다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몇 달 혹은 몇 년 정도 사이에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라임병은 미국 동부에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스틴 비버도 걸렸죠. 우리나라에서는 보고사례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백신 스케줄
백신 스케줄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필요한 접종 백신과 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의 수의사회가 만들어 놓은 가이드라인을 따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종합 접종은 총 5회, 코로나바이러스,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회, 광견병 접종 1회가 처음 분양을 받으셨을 때, 아이에게 필요한 접종 스케줄입니다.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싸우는 면역시스템을 간략하게 항체라고 말합니다. 이 항체는 보통 어미 개가 아이들에게 전해주는데, 이 항체가 떨어지는 시기가 2개월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아이의 본인 면역체계가 작동하게 되고, 때문에 이에 맞추어서 접종을 하게 되고, 접종 시에는 간격을 잘 맞춰주시고, 외출을 삼가시라고 이야기드립니다. 이때는 항체의 양이 적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 표를 설명한다면 접종은 1차 때 종합 접종과 코로나바이러스 접종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간격은 강아지의 경우 2주 간격으로 접종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합 접종의 5차 접종 이후에는 접종이 잘되어서, 항체가 잘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한 항체가 검사를 진행합니다. 항체가 생기는 것도 개체마다 차이가 있어요. 위의 접종이 끝나면 1년마다 한 번씩 추가접종을 통해서 항체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오늘은 접종에 관해서 가져와봤네요. 어제 진료 보다가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이 접종에 관해서 물어보시길래, 주제가 접종입니다. 접종은 사실 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체와 항원에 대한 이야기는 알레르기 파트에서 살짝 이야기드렸는데, 항체의 경우, 쉽게 말해서 감염원에 대한 기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질문! 11일 전 점심메뉴에 왼쪽 상단에 있던 음식이 뭐였나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잘 대응하는 방법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기억했다가 대처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기억한다는 말의 의미는 까먹는다는 말도 포함이 되잖아요.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잘 까먹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추어서 접종을 다시 해주는 것이죠.
이게 예방접종의 원리예요. 사람도 비슷할 겁니다.
백신이 필요 없으시다고 하시는 많은 보호자분들을 만나봤습니다. 우리 아이는 건강하고, 우리가 사는 동네는 깨끗하다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맞아요. 근데 저는 위에서 설명하는 질병 중 라임병을 빼고 모든 질병을 우리나라에서 봤습니다. 아 위에서 이야기하지 않는 인플루엔자도 봤습니다. 인플루엔자로 한 유기견 보호소에 수백 마리의 개들이 고통받는 모습도 봤고요. 예방의학은 언제나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염병에 걸려오면 수의사는 해줄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아요.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볼 때면 전 모래가 제 손바닥을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껴요. 잡을 수 없는 아이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예방의학의 기본은 기한과 반복입니다. 그래서 기록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들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처음에 아기들에게 해주는 백신이 정말 많다는 것을... 강아지도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케어해주세요. 그건 보호자님의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출처: https://www.akc.org/expert-advice/health/puppy-shots-complete-guide/
Puppy Shots Schedule: A Complete Guide to Puppy Vaccinations
When you bring that soft, sweet-smelling little ball of a puppy into your home, you know right away that she depends on you for, well, everything. It’s up to you to give her all the care she needs every day. It can be a little intimidating — she needs the best puppy food, plenty of attention, gentle training, safe toys, puppy socialization, a comfortable home, and proper veterinary care. And that includes puppy shots throughout her first year.
Which Vaccinations Do Puppies Need?
Going to the vet repeatedly over several months for vaccinations, and then for boosters or titers throughout your dog’s life, may seem like an inconvenience, but the diseases that vaccinations will shield our pets from are dangerous, potentially deadly, and, thankfully, mostly preventable.
We read about so many different vaccinations, for so many different illnesses, that it can sometimes be confusing to know which vaccinations puppies need and which ones are important but optional. Here is an overview of the diseases that vaccinations will help your pet to avoid.
Canine Distemper
A severe and contagious disease caused by a virus that attacks the respiratory, gastrointestinal (GI), and nervous systems of dogs, raccoons, skunks, and other animals, distemper spreads through airborne exposure (through sneezing or coughing) from an infected animal. The virus can also be transmitted by shared food and water bowls and equipment. It causes discharges from the eyes and nose, fever, coughing, vomiting, diarrhea, seizures, twitching, paralysis, and, often, death. This disease used to be known as “hard pad” because it causes the footpad to thicken and harden.
There is no cure for distemper. Treatment consists of supportive care and efforts to prevent secondary infections, control symptoms of vomiting, seizures and more. If the animal survives the symptoms, it is hoped that the dog’s immune system will have a chance to fight it off. Infected dogs can shed the virus for months.
Canine Hepatitis
Infectious canine hepatitis is a highly contagious viral infection that affects the liver, kidneys, spleen, lungs, and the eyes of the affected dog. This disease of the liver is caused by a virus that is unrelated to the human form of hepatitis. Symptoms range from a slight fever and congestion of the mucous membranes to vomiting, jaundice, stomach enlargement, and pain around the liver. Many dogs can overcome the mild form of the disease, but the severe form can kill. There is no cure, but doctors can treat the symptoms.
Parvovirus
Parvo is a highly contagious virus that affects all dogs, but unvaccinated dogs and puppies less than four months of age are at the most risk to contract it. The virus attacks the gastrointestinal system and creates a loss of appetite, vomiting, fever, and often severe, bloody diarrhea. Extreme dehydration can come on rapidly and kill a dog within 48-to-72 hours, so prompt veterinary attention is crucial. There is no cure, so keeping the dog hydrated and controlling the secondary symptoms can keep him going until his immune system beats the illness.
Canine Parainfluenza
One of several viruses that can contribute to kennel cough.
Corona Virus
It is a virus that usually affects dogs’ gastrointestinal systems, though it can also cause respiratory infections. Signs include most GI symptoms, including loss of appetite, vomiting, and diarrhea. Doctors can keep a dog hydrated, warm, and comfortable, and help alleviate nausea, but no drug kills coronaviruses.
Bordetella Bronchiseptica
This highly infectious bacterium causes severe fits of coughing, whooping, vomiting, and, in rare cases, seizures and death. It is the primary cause of kennel cough. There are injectable and nasal spray vaccines available.
Kennel Cough
Also known as infectious tracheobronchitis, kennel cough results from inflammation of the upper airways. It can be caused by bacterial, viral, or other infections, such as Bordetella and canine parainfluenza, and often involves multiple infections simultaneously. Usually, the disease is mild, causing bouts of harsh, dry coughing; sometimes it’s severe enough to spur retching and gagging, along with a loss of appetite. In rare cases, it can be deadly. It is easily spread between dogs kept close together, which is why it passes quickly through kennels. Antibiotics are usually not necessary, except in severe, chronic cases. Cough suppressants can make a dog more comfortable.
Leptospirosis
Unlike most diseases on this list, Leptospirosis is caused by bacteria, and some dogs may show no symptoms at all. Leptospirosis can be found worldwide in soil and water. It is a zoonotic disease, meaning that it can be spread from animals to people. When symptoms do appear, they can include fever, vomiting, abdominal pain, diarrhea, loss of appetite, severe weakness and lethargy, stiffness, jaundice, muscle pain, infertility, kidney failure (with or without liver failure). Antibiotics are effective, and the sooner they are given, the better.
Lyme Disease
Unlike the famous “bull’s-eye” rash that people exposed to Lyme disease often spot, no such telltale symptom occurs in dogs. Lyme disease (or borreliosis) is an infectious, tick-borne disease caused by a type of bacteria called a spirochete. Transmitted via ticks, an infected dog often starts limping, his lymph nodes swell, his temperature rises, and he stops eating. The disease can affect his heart, kidney, and joints, among other things, or lead to neurological disorders if left untreated. If diagnosed quickly, a course of antibiotics is extremely helpful, though relapses can occur months or even years later.
Rabies
Rabies is a viral disease of mammals that invades the central nervous system, causing headache, anxiety, hallucinations, excessive drooling, fear of water, paralysis, and death. It is most often transmitted through the bite of a rabid animal. Treatment within hours of infection is essential, otherwise, death is highly likely. Most states require a rabies vaccination. Check with your vet about rabies vaccination laws in your area.
Of course, your veterinarian should weigh in and can always provide more information and guidance if needed on necessary and optional vaccinations.
Puppy Vaccination Schedule
The first thing to know is that there is not just one puppy vaccination schedule for all dogs. Factors such as which part of the country you live in, and your dog’s individual risk factors will come into play. Some dogs do not need every vaccine. This decision is between you and your veterinarian. Always discuss puppy vaccinations at your regularly scheduled appointments.
That said, here is a generally accepted guideline of the puppy vaccination schedule for the first year.
Puppy’s Age
Recommended Vaccinations
Optional Vaccinations
6 — 8 weeks
Distemper, parainfluenza
Bordetella
10 — 12 weeks
DHPP (vaccines for distemper, adenovirus [hepatitis], parainfluenza, and parvovirus)
Coronavirus, Leptospirosis, Bordetella, Lyme disease
12 — 24 weeks
Rabies
none
14 — 16 weeks
DHPP
Coronavirus, Lyme disease, Leptospirosis
12 — 16 months
Rabies, DHPP
Coronavirus, Leptospirosis, Bordetella, Lyme disease
Every 1 — 2 years
DHPP
Coronavirus, Leptospirosis, Bordetella, Lyme disease
Every 1 — 3 years
Rabies (as required by law)
none
Puppy Vaccinations Cost
How much vaccinations for your puppy will cost depends on several factors. Where you live is one: Veterinarians in crowded and expensive urban areas will charge more than a rural vet in a small town. In other words,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ice. But no matter what the range in costs, some vaccines, such as the “core vaccines,” and for rabies, are necessary.
Vet Info has a helpful guide for the approximate cost of puppy vaccinations for her first year.
The average cost will be around $75—100. These will include the core vaccines, which are administered in a series of three: at 6-, 12-, and 16 weeks old.
The core vaccines include the DHLPP (distemper, hepatitis, leptospirosis, parvo, and parainfluenza). Your pup will also need a rabies vaccination, which is usually around $15—20. (Some clinics include the cost of the rabies vaccination.)
Often animal shelters charge less for vaccines — approximately $20 — or are even free. If you acquired your dog from a shelter, he would most likely have been vaccinated, up until the age when you got him.
The initial puppy vaccination costs during the first year are higher than during adulthood.
Vaccinations After Puppyhood: Boosters and Titers
There is a difference of opinion about having your adult dog vaccinated every year. Some vets believe too many vaccinations in adult dogs pose health risks. But others disagree, saying that yearly vaccinations will prevent dangerous diseases such as distemper.
Many dog owners opt for titer tests before they administer annual vaccinations. Titer tests measure a dog’s immunity levels, and this can determine which, if any, vaccinations are necessary. Please note that a titer test is not an option when it comes to the rabies vaccine. These are required by law (see above). Your vet can tell you the schedule for your particular state.
And it’s all worth it. For your effort and care your puppy will lavish you with lifelong love in return. This critical first year of her life is a fun and exciting time for both of you. As she grows physically, the wonderful bond between you will grow,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