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 앞에서만 빨개지는
내 얼굴
네 앞에서만 빨라지는
내 말
숨기고 싶지 않았는데
애써 감추고만 싶었는데
네가 항상 먼저 말을 걸어주어
난 도저히 감출 수가 없었어
부서지는 햇살 속의 너를 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고
웃음을 터뜨리는 너를 보니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어
좋다는 말에 아무 말 없이
웃어준 너, 고마워
영화 등 다양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