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공룡 Oct 10. 2022

좋은 관계

< 윤공룡 그림일기 >




#. 좋은 관계


 20년 이상 서로가 보고 자라온 환경이 달랐기에 생각하는 것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사소한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기 힘들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자 친구와 많이 다툼을 하진 않았지만, 가끔 다툼을 하게 되면 보통은 제가 보고 생각해왔던 것과 다른 의견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더라고요. 서로의 가치관 차이인데, 결국 한쪽이 먼저 이해하려고 한 발 물러서면 다른 한쪽도 따라서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취합니다. 어쩌면 이런 행동들이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고, 배려하는 행동으로 느껴져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렵지 않습니다. 다툼이 일어나거나 혹은 의견이 충돌할 때 한발 물러서서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결국 좋은 관계란 상대방이 바라보는 시각을 서로 이해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이전 03화 나를 돌아보는 시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