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오수관 있나요?

소설로 배우는 제주도 문화와 부동산

by 루파고

“김사장~ 집에 있나?”

고씨 농부는 자신의 집에서 불과 백 여 미터 떨어진 원영의 집을 찾았다. 전화를 걸어볼까 싶었지만 직접 만나서 물어보는 것이 훨씬 낫겠다 싶었다. 마음이 썩 내키는 일도 아닌 데다 그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도 편치 않았다. 원영은 대답 대신 인기척으로 답했다. 저녁식사 후 텔레비전을 보려고 소파에 몸을 기댔던 그는 느릿느릿 마당으로 나섰다. 마침 그의 아내는 대구에 있는 딸에게 가고 없었다.

“왜? 소주나 한 잔 하자고?”

원영이 고씨 농부에게 물었다. 그는 소주 한 잔 생각이 간절했던 것이다. 둘 다 나이 칠십을 바라보는 처지라 집에 아무도 없으면 적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민 없이 합의한 둘은 마당에 설치된 평상 위에 간소한 술상을 차리고 앉았다. 그렇지 않아도 소파 협탁에 소주 한 병과 간단한 술안주를 가져다 둔 상태였던 것이다.

“어쩐 일인가? 내가 혼자 있는 걸 알고 위로해 주러 온 거야? 아니면 소주가 생각난 거야?”

원영은 고마운 뜻을 농담으로 전하려 했다. 표정은 외로움으로 가득 덮여 있었다.

“뭐야? 무슨 일 있어? 왜 그리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 마누라가 벌써 그리운 거야?”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딸아이가 시집을 간다고 하니 마음이 좀 착잡해서 말이지. 늦게 낳기도 해서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거든. 게다가 녀석이 나이 먹고도 시집을 안 가는 걸 보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어. 그런데 사십이 다 된 년이 갑자기 시집을 간다니까 안 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거야. 가뜩이나 멀리 살게 돼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나이를 먹으니까 그게. 그런 마음이 더 하네.”

원영의 마음을 읽은 고씨 농부는 소주잔을 들어 목에 털었다.

“그렇구먼. 나도 그럴 때가 있었지. 자네는 늦게 경험하는 거라 더 하겠군. 그렇다고 자네가 이렇게 힘이 없으면 되나?”

“그게 말이지. 나이를 먹긴 했는데 모아둔 건 없고. 딸아이 시집보낼 때 주겠다고 모은 걸 제주 내려오면서 다 써버렸지 뭔가. 이래저래 고민 중인데 얼마 전에 내 귤밭 사겠다고 어떤 사람이 전화를 했더라고. 그러고 보니 자네도 얼마 전에 땅을 팔았다면서. 돈도 제법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거 팔고 나니 어떤 기분이 들던가?”

“글쎄, 나는 한성이 사업자금 대 주느라 팔게 된 건데. 내 분신 같은 땅을 팔자니 속이 쓰렸지만 뭐 어쩌겠나. 내 아들 위해서 팔아버린 걸. 자네도 그런 생각 있다면 접게. 어차피 땅도 돌고 도는 것인데 움켜쥐고 있으면 뭐 할 거야. 딸 주겠다는 마음 있으며 속 시원하게 주고 아닐 거면 그냥 지켜야지.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 말이지. 나도 이제 즐기며 살 때도 된 것 같고 후회하기 전에 내 인생을 좀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

“그래도 자네는 아들이니까 자네 자손이 되는 건데 난 내 딸에게 주면 남의 자손에게 주는 게 되지 않나. 절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말이야. 정작 딸이 시집간다는데 전부 다 줘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겠더군. 이런 아버지가 될 줄은 나도 꿈에도 몰랐네.”

원영은 허탈한 웃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고씨 농부 역시 조금은 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역시도 딸을 시집보낼 시점에 비슷한 고민을 하긴 했었다. 이 세상의 부모가 전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다음날 원영은 잘 익은 청귤을 따기 위해 귤밭에 나갔다. 새콤달콤한 청귤은 의외로 찾는 이가 많았다. 특히나 그는 귤밭을 살 때 종자가 좋은 밭을 고르고 골라 매입했다. 그의 귤은 당도가 높아서 재구매고객도 늘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청귤은 모두 노랗게 익어버릴 것이고 그때면 지금보다 가격을 많이 못 받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잠시 휴식 겸 해서 너럭바위에 앉아 담배 한 대를 피우던 그는 상념에 빠져들었다. 귤 따기에 열중할 땐 아무 생각이 없어 좋았는데 몸이 쉬니 잡념이 그를 내버려 두질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자기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어젯밤 고씨 농부가 했던 말이 기억난 것이다. 그렇게 작정하고 나니 땅을 팔아 일부는 딸에게 주고 나머지는 노후를 위해 쓰겠다는 계획이 선 것이다. 원영은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장갑을 집어던졌다. 따 두었던 청귤도 팽개쳐 버리고 곧장 집으로 향했다.


원영은 연락이 왔었던 부동산 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땅을 매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미 그에게는 고민의 이유가 없었다. 평생을 벌어 산 귤밭이 그가 구입했을 때보다 무려 이십 배나 오른 상태였다. 워낙 저렴하게 구입한 것도 있지만 최근 구억리와 서광리 토지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상황이었다. 딸에게 꽤 값이 나가는 집을 사준다 하더라도 삼십억 원은 손에 쥘 수 있다. 육지에서 살 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금액이다. 머릿속에서 동그라미 개수를 세었다. 현기증이 났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사위에게 자신의 재산을 물려주기는 싫었다. 그는 장인어른에게서 단돈 십 원도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장인어른의 자산은 장남인 손아래 처남에게 모두 상속을 한 것이다. 당시 아무도 그것을 두고 반기를 드는 사람도 없었다. 의례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이기도 했다. 그런 것을 생각하니 사위에게 물려주는 건 더욱 생각하기도 싫었던 것이다. 원영은 고씨 농부에게 토지매매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 역시 고씨 농부의 성공적인 토지매도에 대해 소문을 들은 바 있었다. 그가 도와주면 손에 쥐는 돈이 좀 더 생길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며칠 후 고씨 농부는 원영과 함께 고사장이 새로 냈다는 부동산 사무실로 향했다. 고씨 농부는 원영이 잘 부탁한다며 재차 당부를 하는 통에 그러겠다 하고 대답은 했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사실 소문만 무성했지 자신이 아는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일 뿐인데 이상한 소문이 나서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었다. 고사장이 고씨 농부를 환대하자 원영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곧 이어진 고씨 농부의 설명이 아니었다면 그가 자신을 작업한 것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할 뻔했다. 토지를 매입하기로 한 사람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약속시간까지는 삼십 분 가량 남아있다. 고사장은 두 노인에게 몇 가지를 당부했다. 절대 가격을 올리거나 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씨 농부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자기 땅을 계약할 때는 가격을 가지고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고사장은 고씨 농부의 표정을 읽고 이유를 설명했다. 땅을 사기로 한 사람들은 관련업계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선수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굳이 고씨 농부가 동행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약속 시간이 다 되어 부동산 사무실로 두 사람이 들어왔다. 풍모로 봐서는 두 사람 다 자금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이미 부동산에서 닳고 닳은 고사장은 왠지 모를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어지간해서는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그였지만 그들에게서는 돈냄새가 나지 않았다.

없어 보이는 그 두 사람은 다름 아닌 한건축 대표와 이희웅 소장이었다. 한건축은 느끼지 못했지만 소장은 부동산 사장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를 챈 상태였다.

“저희는 대리인입니다. 건축하는 사람들입니다. 고객께서 저희에게 토지매수업무를 위탁하셨지요.”

소장의 설명 덕에 고사장이 염려스러운 표정을 풀었다. 그는 미리 준비한 계약서를 테이블 위에 올리며 말했다.

“먼저 보내 드린 초안은 보셨을 것이고 수정할 사항이 없으시다면 이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고사장이 두 사람을 보며 계약서를 그들 방향으로 돌리고 펜을 꺼내 계약서 위에 올렸다. 그러자 소장은 다시 계약서를 고사장에게 돌리며 말했다.

“혹시 그 토지 옆으로 오수관은 지나갑니까?”

“그건 왜 그러시죠?”

고사장이 황당한 표정으로 물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격이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토지는 도로에서 이백 미터나 떨어져 있습니다. 사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도로변에 있는 이와 비슷한 사이즈의 토지가 며칠 전에 매매되었습니다. 오수관은 거기까지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수관을 이백 미터나 끌어오려면 최소 육억에서 팔억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현 토지에는 상수관도 없습니다. 상수관 역시 끌어오려면 삼사 천만 원 정도가 지출됩니다. 다행히도 도로 폭에는 문제가 없지만 제약사항들이 있습니다. 사도가 있어서 관로공사를 위해 지주들 토지사용승낙서도 받아야 합니다. 여러모로 까다로운 토지라는 건 충분히 아실 겁니다. 그저 농사를 짓겠다고 그 큰 토지를 그런 가격에 살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제 의견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현실은 사실이니까요.”

소장의 말에 고씨 농부와 원영은 속으로 ‘아뿔싸’를 외쳤다. 전문지식이 없는 그들에게는 난해한 문제였다. 하지만 고사장은 이미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전혀 놀라는 눈치가 아니었다. 이제 그의 협상에 따라 토지매매가격이 결정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럼 어떤 가격을 원하시는 겁니까? 처음 제안하셨던 가격에는 매도할 생각이 없습니다.”

소장은 사실 건축주가 원하는 가격보다 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었다. 그 역시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부동산 사장의 눈을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협상을 위한 여지를 만들어 둔 것이다.

“글쎄요. 사장님이 제시해 보시죠. 제 생각엔 오수관과 상수관을 끌어오는 비용 정도는 땅값에 녹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적정한 조율점을 찾아야겠죠.”

고씨 농부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원영은 고씨 농부가 이유가 있어 지켜보는 것으로 알고 그 역시 지켜보기로 작정했다. 고사장은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그의 눈동자가 여러 사람을 동시에 살폈다. 예리한 눈빛이다. 소장은 대수롭지 않은 듯 그의 입술이 움직이기를 기다렸다.

“그럼 제가 제시한 가격에서 평당 십만 원씩 내리죠. 어떻습니까? 그럼 거의 절반 정도는 서로 분담하는 것이 되는데 말입니다.”

“그렇게는 어렵습니다. 만약 저희가 오수관과 상수관을 연결하면 기부 채납하여 주변 토지들도 특혜를 보게 될 건데 저희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관로를 지나쳐 가는 토지들은 부동산 사장님이 작업을 하실 것 아닙니까? 여기 계시는 토지주분들 역시 마찬가지고요. 오수관이 지나가면 토지 가격이 오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왜 그걸 저희에게만 부담시키려는 거죠?”

고사장은 뜨끔한 느낌이었다. 사실 토지주들 몰래 근처 토지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을 짜던 중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 사이에는 고씨 농부의 토지도 있다. 고도리는 고씨 농부의 시선을 의식했지만 그는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지 못하는 듯했다. 잘못하면 오히려 자신만 이상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보통은 미리 가격을 정하고 만나는 편인데 이번에는 된통 잘못 걸린 듯했다. 고씨 농부와는 달리 육지에서 오랜 기간 장사를 해서 이문에 밝은 원영은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부동산 사장이 이 계약 후에 어떤 작업을 할 것인지 예상한 것이다. 그는 참지 못하고 입을 열고 말았다.

“그럼 이렇게 하지요. 평당 십오만 원씩 내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사장님은 다른 데서 벌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우리 수수료는 없는 걸로 하죠. 그쪽 수수료 역시 내가 받는 걸로 하면 어떻겠소? 그럼 내가 비밀로 지킬 테니 내 땅까지 이어지는 토지들을 어떻게 작업하든 모른 척해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의 말에 모두들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한건축과 소장은 만족한 표정, 고씨 농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고사장은 난감한 표정이었다. 고사장은 고씨 농부를 보았다. 어떻게 좀 해 보라는 의미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것을 서로 알고 있었다. 고씨 농부는 한참이 지나서야 뭐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해했다. 고사장이 나름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 것이다. 그는 고사장이 자신에게 용돈이야기를 했던 연유를 이해한 것이다. 고사장은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것처럼 고씨 농부를 똠방처럼 부리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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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관, 상수관 관련 내용>

오수관이 있으면 연결하면 해결된다. 상수관 역시 마찬가지다. 관이 지나가면 만사형통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문제 삼지 않지만 주택사업자의 경우 오수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역구배 문제다. 필히 토목측량을 하고 계약하는 것이 좋다. 실제 낙타등이라고 표현했던 토지가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역구배 때문에 오수관을 끌어올 수 없었다. 측량이 없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 오수관을 끌어온다 해도 인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이다. 상수 역시 마찬가지다. 상수관이 있으면 무조건 된다? 아니다! 제주도의 물부족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두되었던 것이다. 상수관이 지나가더라도 기 연결된 지역의 세대수와 물 사용량에 따라 허가를 내주지 않는 수도 있다. 물론 단독주택은 상관없다. 또 재미난 사례가 있다. 분명히 제수변이 보였다. 하지만 상수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서야 아차 싶었다. 농업용수 취수탑에서부터 연결된 관로의 제수변인 것이다. 제수변에는 분명 상수라고 양각이 되어 있었지만 실제 상수가 아니었던 것이다. 웃지 못할 오인사격도 조심해야 한다. 오수관과 우수관 한 끝 차이를 잘 봐야 한다.





1. 서문

2. 긴급회의

- 제주의 장묘문화

- 제주신화와 오름

- 진입로를 막아 선 묘적지

- 묘적지, 무연고묘지

- 국가기관 소유의 묘적지 인수

3. 급매물

- 제주도 주택문화의 이해

- 계약서 없을 경우 계약금 반환에 대한 사례

- 문화재와 개발 인허가문제

- 제주도 토지 특성

- 농지 취득 시 알아 두어야 할 정보

4. 건축업자가 되는 길

- 괜당이란

5. 선물

- 제주도 제2공항에 대한 단상

- 김녕 도시계획 등 정보

- 예래지구 문제

6. 고뇌

- 제주도 농업

- 영어교육도시와 제주신화월드

7. 오늘은 잔금 치르는 날

- 제주은행 서울(육지)지점 정보, 주택담보 대출 시 유의해야 할 점

- 지도상 거리, 물리적 거리, 과거와 현재의 교통편

8. 푸념

- 곶자왈이란, 곶자왈 훼손에 관한 의견

9. 배 회장의 서류

- 중산간지역의 훼손, 골프장 건설로 망가진 한라산

10. 올 것이 오다

- 토지거래 시 유의할 점, 세금문제, 다운계약에 관한 지침

11. 제주도민이 되고 싶어요

- 건축물 양성화 신고 관련 내용, 법규

- 제주도 건폐율과 용적률

- 건축법상 진입로 규정

12. 제주색 건축

- 제주도 건축법 개정안

- 보전등급, 상대보전, 절대보전에 관한 법률

- 절대보전/상대보전지역

- 특화경관지구(구. 수변경관지구)

- 오름에 붙은 토지의 규제

- 동굴보호에 묶인 토지

- 당처물동굴과 용천동굴

- LNG기지와 가스관 공사

- 지하수 문제

13. 실행력 없는 비전은 비극이다

14. 귀한 존재라는 걸

- 농지전용/산지전용

15. 돼지 잡는 날

- 진입로 관련법안/일반토지사용승낙서와 영구토지사용승낙서

- 제주도 일자리 문제

- 제주도 커피숍 분포

- 제주도 교육환경

- 제주살이, 한 달 살이 그리고 제주도 인구의 진실

16. 건축업자의 길

- 제주색 묻어나는 건축물들

- 제주도 행정구역 편제

17. 현실성 없는 정책도 비극이다

- 제주도 양돈과 환경오염 문제

18. ROLEX

- 제주도 농가주택과 자폐증의 상관관계

19. 제주살이

20. 올레의 비밀

21. 푸른빛 더러운 제주바다

22. 오수관 있나요?

- 오수관, 상수관 관련 내용

23. 제주도민이 되다

2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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