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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억치트키 Mar 10. 2023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마지막 기회

주 100시간 법칙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Thomas Jefferson

가슴에 손을 얹고 다음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지금 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가?

최선을 다해보지 못함에 후회가 없는가?

스스로에게 인정받는 인생을 살아왔는가?

위 질문에 하나라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다면 반드시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이번 글을 통해 성공한 부자들만 아는,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법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법칙을 당신의 인생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

단단히 각오하라. 아직 당신에게도 기회는 있다.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따라잡는 가장 빠른 방법


안타깝게도 세상엔 이미 우리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다. 태어났을 때부터 금수저였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났거나 애초에 출발점이 달랐을 수도 있다. 혹은 주어진 악조건을 순수 노력으로 극복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출처 : 딩고 프리스타일


하지만 신경 쓸 것 없다. 아무리 앞서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그들과 하나하나 비교하는 것은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정말 간단하다. 바로 인정하는 것이다.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그 변하지 않는 사실을 '아 그렇구나'하고 인정하면 된다. 여기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자,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했으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들과의 격차를 좁혀야 한다. 어떻게? 열심히?



아니. 정답은 '압도적으로 열심히'다.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에서 토끼가 쉬고 있는 순간마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나아간 거북이처럼 말이다. 이것이 바로 주 100시간의 법칙이다. 

한 주에 100시간, 즉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하라는 뜻이다. 그것만이 나보다 뒤에 있는 경쟁자들을 따돌림과 동시에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과의 격차를 좁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주 100시간 법칙에 대한 오해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주에 100시간을 일하라'라는 말을 들으면 아마 패닉이 올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루에 20시간씩 평일 내내 일해야만 가능한 수치이며 이렇게 되면 하루 수면 시간이 4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오해를 풀고 넘어가야 한다. 첫 번째는 바로 '평일과 주말의 구분'이다.

아마 99%의 사람들에겐 '평일 = 일하는 날, 주말 = 쉬는 날'이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정해놓지 않았다. 주말에 일한다고 해서 경찰이 잡아가지 않는다. 그저 남들 다 그렇게 하니까 따라 할 뿐이다. (적어도 지금껏 내가 만나본 성공한 부자들은 평일, 주말, 밤, 낮 가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

인간이 어떻게 하루에 4시간만 잘 수 있겠는가. 인간에게 있어서 잠만큼 효과적인 보약은 없다. 주 100시간 법칙의 요점은 잠을 줄이는 것이 아닌, 주말에도 일하라는 것이다. 

하루에 14시간씩 7일을 일하면 98시간, 약 100시간이 된다. 이는 적어도 하루에 7시간 이상은 꾸준히 잘 수 있다는 뜻이다. 

글의 서두에서 강조했듯이, 가져보지 못한 것을 가져보려면 해보지 못한 노력을 해봐야 한다. 이젠 그만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쉬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전과 다르지 않은 인생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될 것이다.


주 100시간 법칙에 대한  두 번째 오해는 바로 100시간 동안 일'만' 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직장인 평균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가정하자. 점심시간 제외 8시간을 주 5일 근무하니 약 40시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자 그렇다면 남은 60시간을 회사에 남아 더 일하라는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남은 60시간은 이제 나의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면 된다. 심지어 이 60시간을 통해 새로운 삶, 제2의 삶을 살 수도 있다. 

본캐와 부캐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40시간을 사회가 시키는 대로, 정말 먹고살기 위해 일했다면 남은 60시간은 새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활용하라.

색다른 분야를 공부하며 새로운 관심사를 찾을 수도 있고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도 있다. 부업으로 추가적인 수입을 만들어 내거나 유튜버 같은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도 있다.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이든 상관없다. 

물론 운동시간과 휴식시간도 포함이다. 인간이 어떻게 운동과 휴식 없이 살 수 있겠는가.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이 모든 시간들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 인생 목표와 걸맞은 의식적인 행위만이 남은 60시간에 포함된다. 

쉽게 말하자면, 휴식이라는 명목하에 집에서 빈둥빈둥 유튜브에 허비하는 시간이나 밖에서 친구들과 술을 퍼먹는 시간까지 포함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뜻이다. 

100시간이 아닌 120, 150시간을 투자해도 성장을 위한 의식적인 노력(Deliberate Practice)이 없다면 말짱 꽝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라.

왜 하필 주 100시간인가?


사실 100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이미 주 100시간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워커홀릭들도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간은 80에서 90시간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아마 처음에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러울 것이다.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이미 기본적으로 주 80시간  이상은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도 평균 100시간을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다고 말했을 정도니까.

하지만 한  정도는 순수 100시간을 찍어보길 바란다. 순수 100시간을 찍었을 때의 성취감과 더불어 이를 지속하기 위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절 과정 속에서 메타인지가 단련되며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글에서 정리했듯이 인간은 관성의 동물이다. 당연히 처음엔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다시 또 본래의 나태한 자신의 모습으로 끊임없이 돌아가려 할 것이다. 

그때마다 글 서두의 문장을 되새겨라. 그리고 내가 진정 원하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금 각인하라. 참고 견딜 수만 있다면 분명 인생은 달라질 것이며, 그 누구보다 절실한 당신이라면 기필코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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