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알듯 말 듯.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로 저도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
@ 전설의 카사노바인데 왠지 우리 주변에 한두 분은 꼭 계시죠. 음 그러면 전설이 전설이 아닌 것 아닌가 =)
평소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친한 지인의 결혼식 때 최소한 한 장이라도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다. 보통 결혼식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랑 신부를 찍고 있는데 그래서일까 너도나도 다 비슷한 사진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먼저 그 사람들을 관찰하자. 그리고 그 사람들과는 다른 각도, 다른 구도, 다른 색감으로 찍어보자. 신랑 신부에게는 비슷하지 않은 또 조금은 특별한 사진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