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동, 이송미 저
지금 많이 힘드신 분들,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매우 힘들 때 이 책이 꽤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제목이 너무 좋아서 도서관에서 뽑아 바로 읽어버렸던 책입니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바로 읽어버렸을 당시는 저도 자살사고에 심하게 시달리던 시기라서 앞도 뒤도 잴 것 없이 달려들어 먹어치웠네요. 살기 위해서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나를 넘어선 나가 궁금해집니다. 어렴풋하게, 브런치 글쓰기를 하면 나를 넘어서게 되지 않을까.. 란 희망적인 생각을 합니다.
저는 낙천주의자가 아닌 비관주의, 염세주의자에 가까운 편인데 이러한 희망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 스스로도 조금 의아합니다. 이게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나는, 어디까지 온 걸까? 어디까지 왔니.. 이아?"
Part 1 고통
어느 정신과 의사, 자살을 결심하다
고통은 내가 아니고, 내 마음은 나를 모른다
실패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사람은 아픔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
배움은 매 순간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포기하지 않는 한 삶은 끝나지 않는다
Part 2 선택
'내가 생각하는 나' 그것이 나의 운명이 된다
기적의 시작은 이미 마음속에 있다
생각을 바꾸면 나를 둘러싼 세상도 변한다
마음의 힘이 우주의 원리를 설명한다
생각의 한계가 삶의 한계를 만든다
찾고자 하는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순간적인 마음의 선택이 한순간에 내 삶을 바꾼다
p.30
온 세상이 잿빛으로 보였던 사춘기 시절, 내 가슴에 유난히 아프게 와닿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거리의 부랑자들이다. 40~50년 전까지만 해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부랑자들을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남루한 차림에 정신을 잃은 모습으로 다니는 그들을 보면서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 왜 그들은 그런 고통스런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 심한 가슴앓이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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