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속에서 나를 보고, 세상과 연결하다.
이 연재는 2025년 출간 준비 중인 여섯 부로 구성된 에세이집의 일부입니다.
그중 제3부 <관계와 연결>을 나눕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연결이 남긴 흔적들을 따라가 봅니다.
영문학을 가르쳤습니다. 관계, 일상의 장면, 생각의 흐름을 오래 들여다봅니다. 무심코 지나친 순간에 마움이 닿으면, 그 이야기를 글로 적습니다. 세대를 넘어 감정이 닿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