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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Oct 05. 2019

멀리 떠난다는 너에게


일상에 지쳐 있던 너는 어디론가 떠난다고 했다.

멀리 떠난다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어디를 떠나더라도 혹 상처받아 떠나는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예쁜 장소에 가서 예쁜 생각들만 가지고 돌아 왔으면 해. 

다시 네가 돌아왔을 때, 안으로 꽉 차오른 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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