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하루의 시 22화

일상 만나기

내가 하고 싶은, 하는, 해야 할

by 현정아


당연함의 고마움

익숙함의 기쁨

나아감의 용기

경험으로 이룸

기록으로 알아감

그러한 일상

나라는

존재의 가치


어느 토요일에 정아 쓰다



글을 쓰면 사소함에도 다른 생각들이 모인다.

무심코 지나던 일상은 당연함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의 생각과 마음이 만나 글로써 적어가는 삶의 소소한 기쁨이었다.

익숙한 것들은 당연함이 되나

어느 순간 그 당연함이 고마움으로 바뀌자 바라보는 눈의 시선이 달라진다.


하나를 보더라도 그 존재를 알아간다는 것. 세상에는 알아야 할 것은 많으나

그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이미 나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주변에 놓인 당연한 것들조차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글을 통해 주변을 다시 바라보며

경험하고 알아가는 일들을 기록해 본다.

가장 가까이의 소중함을 알아채 토닥이는 참으로 고마운 것들이 많아진다.


보통을 바라보고 쓰는 삶,

시를 만나갈 일들이 하나의 작은 성찰로 다져져 가면서 온전하게 나를 만나가는 나날로 빛이 나길 소망해 본다.

주어진 일상이 나에게 참 소중하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의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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