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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겠지만, 힘든건 사실이니까
17화
생각해보니 그게 마지막이었구나
by
상추꽃
Sep 27. 2020
등산을 시작할 때 '마지막 편의점' 표지판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인생에도 그런
표
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취준 때는 특히나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과 다양한 기회들을 많이 포기하고 미루게 되어 아쉬움이 배가 되는데, 혹시라도 마지막일 것 같다는 직감이 강하게 오면
조
급한 마음은 내려놓고 조금만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길 바란다. 진짜 진짜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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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지나가겠지만, 힘든건 사실이니까
15
인턴사원의 비애
16
어쩔 수 없음에 대처하는 자세
17
생각해보니 그게 마지막이었구나
18
면접에서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19
북극성을 아시나요?
지나가겠지만, 힘든건 사실이니까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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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꽃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상추에도 꽃이 핀답니다. 억울한 것, 가려진 것, 잊혀진 것, 예상치 못한 평범함 속 발견되는 '상추꽃' 같은 그림과 글을 쓰고자 합니다. (상추꽃 캐릭터 저작권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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