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시엄마가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제부턴 인도에서 홀로 지내야 해서 저는 아쉬운 마음이 더욱 컸어요.
저보다 인도를 훨씬 오랫동안 겪으셨기 때문에 정말 안팎으로 많이 챙겨주시고 알려주셨는데
이젠 신랑과 저 단 둘만 남았습니다.
진짜 신혼같아서 좋기도 했지만....과연 그렇기만 할까요?
다음화에도 계속됩니다!
시월드 18년차 며느리의 일상과 사랑, 가족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