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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u Apr 05. 2023

그때 그 시절

그제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뭐든 늦은 건 없다고 생각돼요. 


내가 재밌고 즐겁고 신나면 된 거 같아요. 

누구의 인정도 필요치 않고 내 스스로가 만족하고 알아주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마음껏 취향 껏 블로그를 꾸며나갈 수 있다는 게 절 신나게 합니다. 


꽤 오래전.

오프닝, 쇼룸, 행사, 기업, 소규모, 도시락, 박스 케이터링 하던 시절 사진이에요. 

청담동 소규모 케이터링 했던 사진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혼자 이걸 다 해나갔었는지. 

그 시절의 초아에게.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혼자 직접 요리하고 테이블 셋팅, 스타일링하는 게 전 여전히 가장 즐겁고 행복하네요. 

창의적일 수 있다는 것, 자유로움이 큰 장점이랄까요. 


이때 제 나이 딱 스물 아홉, 서른 이었어요. 


미니 크로와상 샌드위치, 치아바타 샌드위치, 냉파스타가 인기 짱.이었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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