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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크리에이티브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광고

뿐만 아니라 비용부터 브랜딩 효과까지 완벽한 시너지까지!


"광고를 읽어드립니다"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주의! : 광고는 명백한 사업의 한 도구입니다. 광고는 창의성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번 주 콘텐츠에서는 애플(Apple)의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의 광고를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애플(Apple)의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의 광고는 K-POP아이돌 뉴진스(New Jeans)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촬영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럼 먼저 광고와 뉴진스(New Jeans) 뮤직비디오를 보고 본격적으로 해당 광고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광고 ※출처 : 애플 코리아 유튜브 채널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숏츠 광고 ※출처 : 유튜브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숏츠 광고 ※출처 : 유튜브


ETA 뮤직비디오 ※출처 : 뉴진스(New Jeans) 유튜브 채널

애플(Apple)의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의 광고는 독특하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에 대한 장점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애플과 뉴진스가 광고 외의 이득까지 계산하지 않았나 싶은 광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특별하게 광고의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뿐만 아니라 애플과 뉴진스가 어떤 이점을 가져갔는지까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시지

메인 메시지 : 흔들리는 카메라 안정적인 영상 액션모드

서브 메시지 : 뉴진스 iPhone으로 찍다, iPhone 14 pro로 찍다.


해당 광고에서는 메인 메시지(카피)와 서브 메시지(카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인 메시지는 "흔들리는 카메라 안정적인 영상 액션모드" 서브 메시지는 "뉴진스 iPhone으로 찍다"와 "iPhone 14 pro로 찍다."입니다.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가 액션모드이고, 애플은 액션모드를 가장 중요한 USP(Unique Selling Point)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메인 메시지(카피)를 "흔들리는 카메라 안정적인 영상 액션모드"로 도출해 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서브 메시지(카피) 2개는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의 기능과 큰 관계가 없는데, 왜 애플은 광고를 기획하는 것에 있어 서브 메시지를 2개나 적용했을까요? 그 이유는 아이폰 14 프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부분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광고를 끝까지 보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서 2개의 서브 메시지를 적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타겟

성별/연령 : 모든 성별 / 10대, 20대, 30대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광고의 경우 타겟은 연령대별 타겟팅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겟팅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광고의 모델인 뉴진스(New Jeans)입니다. 뉴진스(New Jeans)의 팬층의 경유 남녀 성비가 거의 "50 : 50"이며 메인 연령층은 20대이며, 서브 연령층은 10대와 30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인 연령층인 20대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서브 연령층인 10대와 30대도 공략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뉴진스 팬클럽 예매 성별 /연령 내역 ※출처:클리앙


크리에이티브


해당 애플(Apple)의 아이폰 14 프로(iPhone 14 pro) 광고는 뉴진스(New Jeans)의 뮤직비디오의 영상과 실제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가 노출되는 영상에서는 매우 흔들리는 모션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영상은 안정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액션 모드를 적용했을 때 격하게 움직임이 있더라도 영상은 흔들림 없이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2개의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광고 본편뿐만 아니라 숏폼(Short Form) 형태 광고에서는 뉴진스(New Jeans)의 두 명의 멤버가 같이 춤을 추면서 찍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이후에는 동일한 부분을 액션모드가 적용 됐을 때와 적용 안 됐을 때를 더 직접적으로 숏폼(Short Form) 형태 크리에이티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의 경우 메시지는 강하지만 않지만 메시지가 약한 대신 본편과 숏폼(Short Form)의 활용하여 명확한 표현 방식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애플(Apple)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해당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특이한 점은 실제 뮤직비디오 장면을 함께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즉, 뉴진스(New Jeans)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기간에 함께 촬영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해당 광고를 촬영하는 것에 있어서 시간과 비용을 어느 정도 많이 절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또한, 애플(Apple)은 뉴진스(New Jeans)의 뮤직비디오 주목도를 가져올 수 있으며, 뉴진스(New Jeans)도 애플(Apple)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화제성 더울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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