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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의 사용목적을 좁혀 메시지에 날을 세우다!

소니 WH-1000XM5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광고


"광고를 읽어드립니다"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주의! : 광고는 명백한 사업의 한 도구입니다. 광고는 창의성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번 주 콘텐츠에서는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WH-1000XM5 광고에 대해서 읽어볼까 합니다.

이번 광고는 소니의 신제품 광고는 아니지만 기존의 제품에 새로움을 적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광고입니다. 그렇다면 광고 한번 보고 본격적으로 해당 광고를 읽어 보겠습니다.



※ 출처 : 소니 공식 유튜브 채널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해당 광고를 자세히 읽어볼까요?


메시지/상황

메인 메시지 : 이제 노이즈 캔슬링 하세요

서브 메시지 : 스터디 헤드폰 WH-1000XM5

상황 :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


이번 광고에서 메인 메시지는 제품의 USP인 노이즈 캔슬링을 가져가고 있으며 서브 메시지는 제품명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즉, 특정 제품의 USP인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인지시키기 위해서 메인 메시지와 서브 메시지를 심플하게 가져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메시지사 심플하기에 메시지가 전달되는 파워는 약해지기 때문에 메시지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을 적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타깃

성별/연령 : 모든 성별 / 10대, 40대


성별 타겟은 정해져 있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황이 남녀노소 다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활용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타겟은 10대로 설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주요 상황이 고등학생이 공부하는 상황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시지 및 크리에이티브도 공부를 방해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2번째 주요 타겟은 40대로 보입니다. 사유는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연령층이면서 고등학생 자녀를 두고있을 확률이 높은 연령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 중간중간 어머니가 등장하면서 40대의 주목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크리에이티브


해당 광고는 집중력이 흐려지는 부분들을 몇가지의 상황을 통해 제품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계소리, 주변 새의 소리, 게임소리 등 공부 집중에 방해가 되는 상황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이러한 소리들이 부각되는 부분을 타겟의 "공감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공감 포인트"를 통해 재미요소를 유발시켜 광고를 지속적으로 보게 만드는 전략을 적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작은 소리도 차단할 수 있다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WH-1000XM5를 사용하면 어느 소리의 방해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용 목적성을 강화하여 타겟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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