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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고객의 문제점을 유머로 공감을 이끌어낸 광고

일본 우버 택시 & 우버 이츠 광고


"광고를 읽어드립니다"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주의! : 광고는 명백한 사업의 한 도구입니다. 광고는 창의성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긴 연휴 후유증이 큰 월요일인 것 같네요 ;)

하지만 잘 넘기셨나요? 오늘은 일본 광고 특집 마지막 편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읽어볼 광고는 우버 이츠(Uber Eats) 광고입니다. 먼저 광고 봐 볼까요?



※출처: 우버이츠 재팬 유튜브 채널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유머 있게 잘 풀어낸 것 같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광고를 읽어 볼까요?


메시지

메시지: 우버이츠로 괜찮지 안어(Uber Eats で、いーんじゃない)


해당 광고의 메인 메시지는 **우버이츠로 괜찮지 안어(Uber Eats で、いーんじゃない)**이며 앞쪽에 계절에서 겪는 어려움을 부가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메시지 구조도 매우 간결하게 구성을 했습니다. 간결하게 가져가는 이유는 짧은 광고에서 메시지를 전달하여 서비스 인지를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절에서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여름의 무더위)의 메시지를 부가적으로 추가하여 공감을 이끌어 광고 메시지의 거부감을 완화시키려는 장치로 활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타겟

성별/연령 : 남성여성 / 20대 후반~30대

자녀가 있는 부부


우버이츠의 주요 타겟은 20대 후반에서 30대인 남성과 여성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 나아가 결혼을 한 후 아이가 있는 부부로 타겟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와 같이 타겟을 설정한 것은 서비스 내 활성화가 가장 많이 된 고객층이 서비스의 타겟을 20대 후반~30대 남녀가 가장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주요 고객의 연령 고려 시 결혼 및 자녀가 있을 확률이 높은 점까지 고려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크리에이티브

크리에이티브는 더운 날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지만 집에는 없어서 외출하는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아이스크림이 없으니 우버이츠로 배달시키는 것을 제안하지만 외출하는 것으로 광고의 슽리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아이스크림 가계까지 가는 과정에서 무더위로 인한 어려움을 유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후 집에서 우버이츠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켜 쾌적하고 시원한 집에서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초반에 계절에서 오는 무더위라는 어려움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마지막 부분에서 고객이 원하는 어려움 없이 우버이츠를 통해 원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아이스크림 가계로 가는 모습에서 주변 물건들이 녹는 웃픈 상황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무더위를 극대화하여 표현하며, 메인 메시지를 잘 표현하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고객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웃픔 상황으로 포현하여 광고의 몰입도를 높이고 원하는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인디드 제팬의 **우버이츠로 괜찮지 안어(Uber Eats で、いーんじゃない)** 광고의 인사이트

1. 간략한 메시지 전략과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있는 요소를 적절하게 조함하여 활용

2. 고객의 공감으로 광고 몰입도를 높이며, 메인 메시지와 일치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적용



이번 콘텐츠에서는 우버이츠의 **우버이츠로 괜찮지 안어(Uber Eats で、いーんじゃない)**를 읽어 보았습니다. 다음 주 에는 다른 광고로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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