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여름

너굴양 임신일기

by 너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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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몸으로 여름을 나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기초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몸이 무거워지니 움직이는 것 자체가 도전이 되었다.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을 닦으며 걷다 앉았다를 반복, 물통 없이는 어디도 갈 수가 없었다.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꺾였다. 가을이 다가올수록 아기를 만나는 날도 가까워진다.






그렇다고 안더운건 아니다. 우리집 에어콘은 오늘도 풀가동중...

애기 낳으면 36개월까지 한전에서 전기세 감면을 해주는데

여름에 임산부 있는 집도 좀 해줘라...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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