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의 희생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당신이 정시호를 막으십시오. 단 거친 방법은 쓰지 마십시오. 그는 아직 실밥도 못 푼 환자입니다.
“네 우유부단함과 이기심이 저 아이들을 몰아세운 거야.”
“어중간하게 발을 걸치지 말고 이만 선택해.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여. 아무도 상처 주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국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법이야.”
-그런 건 내년에 더 강해진 레인드롭스로 얼마든지 탈환할 수 있어.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세미가 목표를 이루는 거잖아?
마로니에의 꽃말은 ‘하늘이 내린 재능’.
데이지의 꽃말은 ‘순수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