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마음을 내 것처럼 사용하려고 할 때 집착은 시작된다.
상대의 마음을 억지로 잡아 두려고 애쓸수록 자신의 마음은 망가진다.
슬프지만 억지로 붙잡을 수 있는 마음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머무르고 싶도록 노력하는 것뿐이다.
인연이라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당신곁에 있다.
그대로 흘러지나 갈 사람이라면 그렇게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차마 놓아버릴 수 없을 것 같은 마음도 내려놓는 순간은 힘들겠지만 점점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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