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면모르는 길을 걷는 기분이 들어낯설지만 두렵지 않고조용한데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는 그런 길발끝이 물기를 밟을 때처럼작은 감정이 번지고말없이 손을 잡는 것만으로하루가 환해지는 거야사랑이란,자주 웃기보다가끔 울 수 있는 사이였으면 해서로의 눈 속에숨은 계절을 알아채는 사람햇살보다 먼저 마음을 덥혀주는 사람나는 너를 생각할 때마다어떤 노래도 부르지 않아이미 너는,내 안에서 흐르는 선율이니까
HRD, 기업교육 강사이자 아마추어 성악도이며, 1인 기업 CEO로 활동중인 프리랜서이고, 엄마 입니다. 삶과 여성, 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