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는데?
나이 들어서 탈색하면 머리 다 상한다고!
젊고 예쁜 언니들이 해야 예쁘지...
엄마 나이에 블루 애쉬?
제발 어둡게 하지 마!
우,
씨!
나도 젊고 쉽다...
그런데 이 나이 먹어서 한번 해보고 싶은 머리인데
어쩔,
나이로 제약을 하는 것은 무슨 법이라니?
아이의 진심 어린 충고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에 상처가 된다.
그
래
서
오기가 생겼다.
하고 싶은데 해야지!
설마, 밉기야 하겠어,
흥!
미용실 디자이너 선생님에게
호기롭게 예쁜 아가씨 머리 사진을 내민다.
디자이너 선생님 수석 디자이너 선생님과
상의를 하신다.
그래도 예쁘게 최대한 해보신다고 하신다.
난,
상상한다.
블루 애쉬 머리의 내 모습
예쁘겠지.
안 예쁘면 어때
개성 있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다니련다.
후기) 머리는 애쉬그레이 안 나오시고
예전 머리색에서 살짝만 바뀐
한마디로
돈 지* 하였다는
후회와 실망이ㅠㅠㅠ
여러분 아이들이 정말 현명하게 판단해 주네요.
아이들 말 들으면 돈 지* 안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아이말만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