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라이하르트, 포르토피노 리스토란테
쾰른 맛집 두번째 이야기
사실 나는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사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콘에, 가끔은 컵에.
그러나 우아한 우리 언니들은 카페에 앉아서 우아하게 주문해서 먹기를 원한다.
덕분에 나도 우아하게 먹었다.
뫼벤픽 아이스크림이 컵에 탁 놓여져서 나온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하는 카페이다.
쾰른 대성당 바로 앞에 아주 멋있게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 같다.
그래서 내 눈길, 우리 눈길까지 끌려서 들어갔다.
쾰른 맛집
멋진 카페에서 잠시의 휴식을 취하니 참 좋다.
1855년 부터 있던 카페
쾰른 카페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늘 웨이팅이 있지만,
우리는 한 번 거절 당하고, 다음 날 갔더니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안이 아주 앤틱하고 클래식해서 약간 낭만시대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줘서 참 좋다.
19세기에 쾰른 호에 거리에는 엘레강스한 쇼핑거리가 형성되었다.
거기에서 과일주와 함께 모카 한 잔 마시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게오르그 라이하르트가 1855년 11월 9일 카페를 열었다.
1905년 지금 이 자리로 옮겨서 지금까지 아주 잘 멋지게 나를 반겨주고 있다.
Café Reichard
Unter Fettenhennen 11, 50667 Köln, 독일
이제 저녁에 음악회를 가기 위해서 호텔에서 잠시 쉬거나 개인 시간을 가진 후 저녁을 먹기로 했다.
두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오랫만에 피자랑 파스타 먹어보자고 들어간 곳.
쾰른대성당과 아주 가까이 있고, 호에 슈트라세로 가는 길에 있다.
레스토랑 안에는 전자피아노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엄청 열심히 피아노를 연주했다.
아, 나는 귀가 예민한데.....
그래도 피자와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쾰른 필하모니로 음악회 가는 길에 간단히 그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Portofino Ristorante
An d. Rechtschule 5, 50667 Köln,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