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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드레스덴 현지인이 알려주는 맛집 가르쳐줄까?

by 에운 Eun

언니, 드레스덴 현지인이 알려주는 맛집 어때?

독일 드레스덴이 요즘 슬며시 뜨고 있는 관광지인데,

정보가 생각보다 없어.

는 독일에서 살 때 기분이 울적하면 드레스덴을 가곤 했지만, 혼자 여행을 잘 다니니 외식을 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싸서 갔았어.

유학생이니 아껴야지~


지난 2015년에 제자랑 갔을 때는 엘베 강변, 브륄의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 독일음악여행에서는 3일을 드레스덴에 있으니, 레스토랑을 알아봐야 했지.

의 여행 모토는 현지인처럼 경험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현지인처럼 먹는 거잖아.


그래서 첫 끼로 도착한 날 저녁을 먹으려고 알아본 레스토랑을 소개할게.

조피스켈러 Sophieskeller



사실 우리는 도착한 날이 월요일이라 쉬는 날이었어.

그래서 우리는 못 갔지만,

드레스덴의 맛집은 맞는 것 같아.


드레스덴 공항에서 호텔로 갈 때 밴을 예약했는데,

밴의 기사님이 드레스덴 토박이었어.

그래서 가이드로서 또 레스토랑을 추천해 달랬더니,

호텔에서 가까운데 있다며

바로 이 소피스켈러를 알려주더라고.

이 정도면 맛집 맞지?


역시 나의 촉은 좋았어^^


일단 우리는 레스토랑이 쉬는 날이라 못 먹어서 다음 날 새벽에 사진만 찍었어.

혹시 드레스덴 가면 꼭 들러봐.


대신 우리는 또 다른 맛집으로 갔지.

시간이 저녁 9시가 다 되어가니 벌써 문을 닫는 곳이 많았어.

그래도 맛집을 찾는 나의 촉은 아주 정확했지.


독일 드레스덴


저녁 아니 밤에 야외에서 독일음악여행 1기의 만남과 여행의 시작을 독일 맥주와 함께 시작했지.

독일음식은 맛없다고 또는 소시지뿐이라고 하시는 분들 깜짝 놀라실 만큼 맛있어


언니, 맛집에 맛보러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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