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드레스덴 맛집 코젤 팔래스

by 에운 Eun

언니, 점심을 맛집에서 먹어야지?

드레스덴의 소문난 맛집을 소개할게.

이곳은 고급 레스토랑에 속하고

코젤 백작이 살던 집이야. 멋있겠지?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공주도 아닌데, 백작이라면 그저 좋고, 성이라면 궁전이라면 아묻따 좋아.

언니도 그렇지?

우리가 병이 깊잖아 공주병!

정면에서 보는 모습이야.

1760년에 세워진 후기 바로크풍의 궁전인데,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야.

드레스덴의 최고 명당자리 성모교회 옆에 입구가 있어서 찾기는 쉬워.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입구를 들어가면 정원이 있고,

실내는 진짜 궁전에 들어온 듯해.

앤틱이 그냥 깔려있어.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레스토랑 오픈 전 새벽 산책 때 미리 앞에 가보니

메뉴가 앞에 딱 있어.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실내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정말 코젤 백작님은 참으로 금수저답게 잘 사셨겠어요.

어쩜 이렇게 클래식한 지,

앤틱 하시는 분들은 눈이 휘둥그레질 것 같아.

음식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독일 드레스덴 코젤팔래스


수프부터 샐러드 그리고 메인메뉴까지,

맛있어 보일 뿐 아니라 진짜 맛있어^^

리치 언니의 플렉스로 진짜 즐거운 점심이었어.


드레스덴에서 첫 점심을 어떻게 맛있고 멋있고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먹을지 고민 엄청하다가 고른 레스토랑이었거든.

메뉴 다운로드하여서 공부한 레스토랑이었는데,

완전 성공이야.

언니, 맛있었지?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