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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미영 Jul 06. 2021

더울 때는 콩국수, 진리다!

서리태도 좋고, 메주콩도 좋아.

더운 여름이 오면 꼭 챙겨 먹는 음식 중에 하나, 

바로 콩국수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해서 꼭 챙겨 먹는 여름 음식 중에 하나!

콩국수만 있으면 시원한 한 끼 딱!


단점이라면 콩을 미리 불려야 한다는 점.

이것만 빼면 콩국수는 정말 신난다.



콩국수 레시피,

1. 콩을 하루 전날 불려놓는다.

2. 불린 콩을 푹 삶는다. 

3. 콩을 믹서기에 간다.

4. 국수를 삶는다.

5. 믹서기에 간 콩을 국수에 붓고, 오이 고명을 얹는다.

*콩을 하나 건져 먹었을 때 푹 익으면 불을 끈다.

*콩을 믹서기에 갈 때 물을 넣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 갈면 편하다.

*국수는 탱글 하게 삶는다.

*콩국물에 얼음을 넣으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이 고명은 선택!

*콩을 조금 넉넉하게 불려서 삶아두자. 

남은 콩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콩국수가 당길 때 갈아먹으면 편하다!


시판 콩물을 사도 좋지만, 집에서 직접 갈아서 먹으면 더 고소하다.

콩을 갈 때 참깨나 땅콩, 호두를 넣어 갈면 더 고소하다. 


콩을 미리 삶아두어야 삶은 콩이 식어서 믹서에 갈면 더 시원하다.

얼음을 넉넉히 넣어 시원하게 즐기면, 더위는 안녕~!!!

여름엔 아이스커피가 아니라, 콩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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