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맛있는 계절
여름의 대표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수박.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 기피하는 과일이라는 사람도 많다.
요즘에는 마트에 수박 반통을 팔기도 하기에 원하는 만큼 사다 먹을 수 있다.
복수박이라고 해서, 작은 사이즈의 수박도 있으니
여름에는 꼭 수박을 먹어보자.
수박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으면 갈증해소도 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달콤한 맛과 시원한 맛이 함께하는 과일.
수박 하면 여름이다.
수박 한 통을 사면
반으로 갈라서 과육만 잘라뒀다가 포크로 꽂아먹기도 하고,
반달 모양으로 잘라서 먹기도 한다.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서 여름과일 수박을 즐기지만,
이렇게 먹는 게 지겹다면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수박화채 레시피,
1. 수박을 반으로 가른다.
2. 스쿱으로 수박을 동그랗게 떠낸다.
3. 후르츠 칵테일을 2~3스푼 정도 얹는다.
4. 우유를 2~3스푼 넣는다.
5. 사이다를 적당히 넣고, 레몬청을 한 스푼 넣는다.
*스쿱이 없다면 숟가락으로 수박을 떠내거나 사각 모양으로 잘라준다.
*후르츠 칵테일을 넣을 때, 국물도 2~3스푼 넣어준다.
*우유는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하다.
*레몬청을 한 스푼 넣으면 상큼함이 더해져서 맛있다.
아이들과 만들어본 수박화채.
어떤 재료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
우유를 많이 넣는 것보다는 적당히 넣는 게 더 맛있다.
레몬청이 신의 한 수!
깔끔하고 상콤함이 더해지는 수박화채의 팁이다.
(물론 없으면 안 넣어도 된다.)
단맛이 강한 게 싫다면 사이다 대신 탄산수를 넣어도 좋다.
더운 여름, 코로나로 카페에 가기도 힘들다면
집에서 수박화채 만들어서 홈카페를 즐겨보자!